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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팔레스타인 어린이 6명 등 24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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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판민혁영 작성일22-08-07 10:20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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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단체도 텔아비브 등지로 로켓 400여발 발사…대부분 아이언돔에 차단돼이란 "팔레스타인과 함께 싸울 것"…美 "이스라엘 자위권 지지"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고위지도부 무력화"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폭격(가자지구 AF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도심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화염이 치솟고 있다. 2022.8.6 photo@yna.co.kr(테헤란·서울=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김지연 기자 =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간 무력 충돌이 이틀간 이어져 팔레스타인인 24명이 숨지고 203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 거점을 전투기와 특수부대를 동원해 공격했다고 밝혔다.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건물이 다수 파손돼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203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사망한 어린이 중 5명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라의 난민 캠프에 있다가 로켓포를 맞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우리가 발사한 로켓이 아니라 무장단체가 그곳에서 쏜 로켓이 오작동으로 떨어져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이스라엘군의 봉쇄로 가자지구 연료 공급이 안 돼 발전시설 운영이 중단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성명에서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72시간 이내에 의료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우려했다.이스라엘군은 이틀간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 있는 PIJ 무장세력의 고위 지도부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또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선 PIJ 거점 4곳을 공격해 무장 대원 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들이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대한 테러를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 작업하는 팔레스타인 당국(가자지구 AF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도심의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에서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잇다.2022.8.6 photo@yna.co.krPIJ는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지를 겨냥해 로켓 400여발을 쏘며 반격했다.로켓 일부는 남부 도시 스데로트에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이스라엘군은 대부분의 로켓을 저고도 방공망인 '아이언돔'으로 요격했다고 설명했다.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지원하는 이란은 강력한 저항을 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지아드 알-나칼라 PIJ 지도자를 만나 "시온주의자(이스라엘)와 싸움은 팔레스타인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다"라며 지지를 천명했다.그러면서 "오늘날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지키고 예루살렘을 해방하기 위해 시온주의자에 대항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미국 국무부는 동맹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면서도 양측에 확전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이집트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중재에 나섰다.로이터는 이집트 안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집트 정보국 대표단이 이날 이스라엘에 도착했고 중재 회담을 위해 가자지구로 넘어간다고 전했다.이번 충돌은 앞서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수색 과정에서 PIJ의 고위급 지도자인 바사미 알-사아디를 체포한 데 대해 알-나칼라가 복수를 다짐하자 이스라엘이 5일 가자지구 인근 도로를 폐쇄한 채 공습을 단행하면서 촉발됐다.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은 지난해 5월 팔레스타인에서 250여명, 이스라엘에서 13명이 숨진 '11일 전쟁' 이후 최대 규모다.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가자지구에서 발사되는 로켓(가자지구 AF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도심에서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2022.8.6 photo@yna.co.kr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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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무분별한 금지약물 복용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체육인 도핑 방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체육 동호인의 스테로이드 등 도핑 금지성분 사용 경험률이 3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프로 선수의 금지성분 사용 경험률(15.3%)의 2배가 넘는 것이다.일반의약품에 금지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을 인지하는 비율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35.9%로, 프로선수(75.4%)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건강 보조제나 보충제에 금지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에 대한 인지율은 생활체육 동호인이 23.6%로, 프로선수(43.9%)보다 현저하게 낮았다.이처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도핑에 더 크게 노출된 배경은 낮은 인식이 꼽힌다.동호인들은 도핑 자체가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거나 도핑은 엘리트 선수에 한정된 것으로 생각하며 성분에 대한 고민 없이 건강 보조제나 보충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도핑 검사 업무를 관장하는 문체부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경기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생활체육 선수에 대해서까지는 도핑 검사나 제재 등을 하지 않고 있다.김 의원은 "생활체육 동호인의 금지성분 사용 경험률은 매우 높지만, 도핑 방지 지식과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며 "금지성분이 포함된 건강보조제, 보충제의 무분별한 유통과 국내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문체부와 식약처, 관세청 등 관련 부처가 협업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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