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하게 웃다 '짠'하게 울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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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차찬설 작성일22-07-14 07:34 조회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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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극제 16일부터 경연 시작국내 유일 코미디극 경연 주목전국 극단 작품 7편 본선 무대창작·고전희곡·가족극 등 다채감독 인터뷰도 유튜브로 선공개
▲ 연극 '나쁘지않은날' 공연 모습.전국에서 제일 웃기는 연극제가 시작된다. 춘천연극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코미디 경연작' 무대가 16일부터 본격 펼쳐진다. 전국 극단들의 참여로 코미디 연극의 힘을 보여주는 축제다.국내 유일 '코미디 연극 경연대회'를 펼치는 춘천연극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춘천 봄내극장에서 7편의 경연무대를 이어간다. 전국에서 지원한 137개 작품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연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뜨겁게 맞붙는다.사회적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부터 고전 희곡과 설화이야기 등 주제도 다양하다.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등 전역에서 올라온 신생부터 중견 극단의 무대가 포진해 각 극단만의 매력을 만날 볼 수 있다.
16일 첫 무대를 여는 경연작은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나쁘지 않은 날'이다. 10대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삭막한 사회에서 가족 없이는 외톨이가 될, 누구 하나 완벽하지 못한 '현실 가족'이 치매 걸린 조부모를 위해 떠나는 여행을 그린다. 올해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예선 금상 및 남자연기상 수상작이다.18일 공연하는 극단 마임같이의 '그대는 봄'은 같은 마을에 살며 황혼을 맞은 세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다. 아들 자랑이 낙인 정철이네, 식구는 강아지밖에 없는 장계네, 둘 사이 새우등 터지는 민관이네의 입담을 통해 노년 여성의 이야기와 삶을 뭉클하게 전한다.20일에는 부산을 대표해 온 신생극단 예술공동체 풍경의 '춤추는 상여'가 오른다. 죽을 병에 걸린 한 아버지, 병명은 식도 협착이다. 죽기 전 가족에게 남기는 유언이 극중의 서사를 이끈다. 유쾌한 마지막을 꿈꾸는 가장과 그의 가족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곱씹어볼 만하다.22일 볼 수 있는 예술집단 호야의 '소심한 가족'은 연극제 유일 호러물이다. 보증금 없이 2년동안 살게 해주겠다는 집주인의 말에 폐가 살기를 시작하는 가족이 귀신을 만나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부동산 투기 시대, 집 하나 없는 임차인의 설움이 호러와 코미디를 오가며 펼쳐질 예정이다.셰익스피어의 고전을 각색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물속에서 책읽기의 '한여름 밤의 꿈처럼! 우리들의 찬란한 메타드라마'는 24일 무대를 갖는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 공연을 위한 아마추어들의 무대 뒤 이야기를 더했다. 고전을 무대 위로 옮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기대를 높인다.극단 대학로극장의 '임금알'은 26일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김수로 등 왕의 설화를 통해 정치권력을 풍자한다. 가난한 한 서생이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추대하고자 펼치는 사기극이 펼쳐진다. 파격적인 줄거리로 초연 후 '공연금지처분'을 받은 문제작인데 이우천 연출이 특유의 해학과 위트로 각색해 선보인다.28일에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각색한 동명 연극이 오른다. 신생극단 폼의 작품이다. 희곡 속 등장하는 기존 인물 오베론과 티타냐의 이야기에 새로운 등장인물 요정 퍽을 등장시켜 이야기는 새로운 전개를 맞는다. 원작과 어떻게 다른 줄거리로 이어질지 궁금하다면 관람해보자.올해 본선 진출작 7편의 감독 인터뷰도 연극제 개막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미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시상식은 경연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8시 개최, 올해 최고의 코미디극을 뽑을 예정이다.지난 달 15일 시작된 춘천연극제는 10월 29일까지 137일간 봄내극장, 석사교 특설무대를 비롯한 춘천 전역에서 진행된다. 공연시간과 일정 등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1대1 채팅을 통해 티켓을 예매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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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첫 무대를 여는 경연작은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나쁘지 않은 날'이다. 10대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삭막한 사회에서 가족 없이는 외톨이가 될, 누구 하나 완벽하지 못한 '현실 가족'이 치매 걸린 조부모를 위해 떠나는 여행을 그린다. 올해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예선 금상 및 남자연기상 수상작이다.18일 공연하는 극단 마임같이의 '그대는 봄'은 같은 마을에 살며 황혼을 맞은 세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다. 아들 자랑이 낙인 정철이네, 식구는 강아지밖에 없는 장계네, 둘 사이 새우등 터지는 민관이네의 입담을 통해 노년 여성의 이야기와 삶을 뭉클하게 전한다.20일에는 부산을 대표해 온 신생극단 예술공동체 풍경의 '춤추는 상여'가 오른다. 죽을 병에 걸린 한 아버지, 병명은 식도 협착이다. 죽기 전 가족에게 남기는 유언이 극중의 서사를 이끈다. 유쾌한 마지막을 꿈꾸는 가장과 그의 가족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곱씹어볼 만하다.22일 볼 수 있는 예술집단 호야의 '소심한 가족'은 연극제 유일 호러물이다. 보증금 없이 2년동안 살게 해주겠다는 집주인의 말에 폐가 살기를 시작하는 가족이 귀신을 만나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부동산 투기 시대, 집 하나 없는 임차인의 설움이 호러와 코미디를 오가며 펼쳐질 예정이다.셰익스피어의 고전을 각색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물속에서 책읽기의 '한여름 밤의 꿈처럼! 우리들의 찬란한 메타드라마'는 24일 무대를 갖는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 공연을 위한 아마추어들의 무대 뒤 이야기를 더했다. 고전을 무대 위로 옮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기대를 높인다.극단 대학로극장의 '임금알'은 26일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김수로 등 왕의 설화를 통해 정치권력을 풍자한다. 가난한 한 서생이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추대하고자 펼치는 사기극이 펼쳐진다. 파격적인 줄거리로 초연 후 '공연금지처분'을 받은 문제작인데 이우천 연출이 특유의 해학과 위트로 각색해 선보인다.28일에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각색한 동명 연극이 오른다. 신생극단 폼의 작품이다. 희곡 속 등장하는 기존 인물 오베론과 티타냐의 이야기에 새로운 등장인물 요정 퍽을 등장시켜 이야기는 새로운 전개를 맞는다. 원작과 어떻게 다른 줄거리로 이어질지 궁금하다면 관람해보자.올해 본선 진출작 7편의 감독 인터뷰도 연극제 개막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미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시상식은 경연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8시 개최, 올해 최고의 코미디극을 뽑을 예정이다.지난 달 15일 시작된 춘천연극제는 10월 29일까지 137일간 봄내극장, 석사교 특설무대를 비롯한 춘천 전역에서 진행된다. 공연시간과 일정 등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1대1 채팅을 통해 티켓을 예매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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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미드의 한 유통 매장에서 고객들이 냉동식품을 고르고 있다. 로즈미드=AFP연합뉴스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 넘게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41년만에 최대 상승폭이다.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6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1% 상승해 1981년 11월 이후 40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미국 CPI는 4월 8.3%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우존스(8.8%)나 UBS, 도이체방크(각각 9%) 등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뛰어넘었다.미국 노동부는 발표에서 “휘발유와 월세,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지수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에너지 지수는 한 달 간 7.5% 상승했으며, 특히 휘발유 지수는 무려 11.2% 뛰었다. 임대료 지수는 이 기간 0.8% 상승해 1986년 4월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식품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올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같은 기간 5.9% 올라 전월 (6.0%)보다 하락했다. 근원 CPI는 3월 6.5%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이상 인상)’도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7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오는 26~27일 예정돼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최근 한 행사에서 “0.75%포인트 올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미드의 한 유통 매장에서 고객들이 냉동식품을 고르고 있다. 로즈미드=AFP연합뉴스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 넘게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41년만에 최대 상승폭이다.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6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1% 상승해 1981년 11월 이후 40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미국 CPI는 4월 8.3%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우존스(8.8%)나 UBS, 도이체방크(각각 9%) 등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뛰어넘었다.미국 노동부는 발표에서 “휘발유와 월세,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지수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에너지 지수는 한 달 간 7.5% 상승했으며, 특히 휘발유 지수는 무려 11.2% 뛰었다. 임대료 지수는 이 기간 0.8% 상승해 1986년 4월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식품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올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같은 기간 5.9% 올라 전월 (6.0%)보다 하락했다. 근원 CPI는 3월 6.5%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이상 인상)’도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7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오는 26~27일 예정돼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최근 한 행사에서 “0.75%포인트 올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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