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천벌은신의손이직접우리에게전달되지않고우리스스로자각할수있는증표를만들어주며

그스스로의의지로뜻을두게하고소명의길로가게우리스스로에게양심의판단을할수있는가능성의길을보여준다

게으름으로화답하면그값을세상에서스스로에게서로간엮인것을풀수없게그원리로신의손은우리에게작동한다

그징조는신뢰관계의불능이다

오직머리의시비만따지며누구의언사도들으려하지않으며한번정한마음의굴레번뇌를진실이라고믿고

홀로외로워한다

그고뇌가진실로다가오면

그가한행위를가지고신은스스로돕는자를위로해준다그신의보이지않는손으로우리에게다가와그눈물을챙겨주신다

그믿음의불신으로신의가깨진사회나라는그자신의목을단두대에올리게한다

그들의양심으로대위된국가원수를유폐시키고정략적사리사욕으로불안한인정받지못한집에서

그들의힘으로세상을혼란케하여어리석은백성의굴레를번뇌로이용그들에게시간의편을내려놓게하고

서로간에편을감정으로갈라놓으며자기자신의삶의시간을헤갈로마무리하게한다

그들은자기의것을이울타리안에서그들이생명을대위한그들의양심을

그들의정략적술수꾼의선전선동에휘말려그국가원수의칼을뺏어내려놓게하고

신뢰관계가무너진이울타리안에서모든국가의문을외세에개방하며스스로신탁의관계를원하게한다

제정신을놓고그들감정의굴레를이기지못하고육신없는영혼에게그육신을주게된다

그스스로육신없는영혼의관계를청산하지못하고

신탁이라는신의천벌을자진해서수용하는우리민족의굴레가

그녀의호소에도불구하고다시이역사에도래하고았다

운명적으로우리는광기로물들고사냥꾼의모습으로서로간물고뜯는불신의사회가되어

그욕망이라는기차로지금갈아타고출발을기다리고있다그

기차안에는전염병으로물든몇명의사냥꾼과어리고속절없이침묵하는수많은양이

소리없이그열차의출발을기다리고있다

어디로가는기차도모른채매번기차안에서벌어지는쇼이벤트에홀리고있다참으로어리석은백성이다

각본이라는사실이밝혀졌는데도불구하고습관적으로쇼이벤트에반응만을보여주고있다전염초기증세다

박정희사후그녀의유폐후에더욱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