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대상자 250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해 3년 뒤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1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http://account.jobaba.ne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1666-3609), 고양시콜센터(☎031-909-9000)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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