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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윤 대통령 측의 주장으로는 3백 명 미만의 군인, 그리고 대통령께서 절대 시민들과 충돌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거봐, 부족하다니까. 천 명은 보냈어야지.” 조금 더 확인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계엄 실패에 조금 더 많은 인원을 투입했어야 했다는 대통령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어요. 최진봉 교수님. 이진우 전 수방사령 공동중개 관의 이야기는, 아예 대통령이 천 명 이야기뿐만 아니라 4명이 한 명씩 데리고 나오라 지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했다는 것이 전 수방사령관의 이야기예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러니까요.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 검찰이 수방사령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것이잖아요. 4명이 한 명씩 데리고 나오라는 말은 무엇입니까? 사지 합자회사기업 를 들고나오라는 이야기 아닙니까?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이야기이죠. 그러니까 국헌 문란이 되고, 내란이 되는 것입니다. 자꾸 아니라고 이상한 소리하고, 숨기려고 하고, 저는 석동현 변호사가 이야기하는 것도 도저히 납득되지 않아요. 지금 전 수방사령관도 4명이 한 명씩 끌어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죠, 전 특전사령관도 끄집어내라고 이야기했다고 하죠, 전 방 ibk기업은행 공인인증센터 첩사령관도 이야기하죠, 지금 계엄에 참여했던 전 사령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서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려고 했다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 혼자만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본인은 그러한 짓을 한 적도 없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아까 3백 명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무장하지 않은 3백 명이라고 했는데, 무장이 무슨 의미가 프리워크아웃신청서류 있습니까? 다들 총을 들고, 야간 투시경을 하고 있는 것은 무장을 한 것이죠. 개인에게 실탄을 지급하지는 않았지만 실탄 통을 가지고 갔죠. 만약의 사태가 벌어지면 실탄 지급을 안 하겠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무장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까? 질서 유지라고요? 국회에 무슨 무질서가 있었습니까? 무슨 질서를 유지하러 가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국민은행 수수료 면제 내용들이 본인만 살고 본인 지시를 따라서 행동했던 군인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물론 군인들도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본인이 계엄을 선포하고, 김용현 전 장관을 통해서 군인들을 불러 일을 시켜 놓고 이제 와서 본인은 모르겠다, 지시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했다는 투의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황당하기도 하고요. 정말 끝까지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