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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한 경험을 준다. 참가자들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화 포스터를 찾아다니며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 큐브를 찾는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큐브의 수집 과정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수집도별로 기프티콘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경기대고사장
는 무비 트레저가 영화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부산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화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을 찾는 관광객 수를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비 트레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영화의 검정고시고사장
전당 일대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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