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한전 태양광발전 임직원 비위자 솜방망이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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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준경 작성일22-10-04 05:47 조회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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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 의원은 3일 한국전력공사 내부 태양광발전 자기사업영위 비위자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징계 처분은 '솜방망이 처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이 3일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2012∼2022년 8월)간 한전임직원 중 태양광발전 자기사업영위로 징계처분을 받은 비위자 총 96명 중 '견책'처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유형별로는 △견책 55명 △감봉 21명 △정직 17명 △해임 3명 순이었다.이 의원은 "징계처분자 96명 중 중징계인 해임을 처분받은 자는 3명에 불과하고, 정직 처분도 17명 뿐이었다는 현실은 한전 내부의 도덕불감증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반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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