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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소프트웨어-네이버, 백업 솔루션 3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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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여란 작성일19-05-23 16:04 조회1,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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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 빔(Veeam) 소프트웨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기업용 백업 솔루션을 3개월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올해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양사의 공동 파트너인 지피(GP) 주최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3개월 동안 빔 소프트웨어의 엔터프라이즈급 백업 기능을 수량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료이용 기간 후에도 지피(GP)에서 2차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백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테스트용 스토리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Veeam을 검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동운 빔 소프트웨어 수석 엔지니어 부장은 “빔은 OS 부터 DB, 가상환경,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통합 백업과 모니터링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복구시에는 랜섬웨어 감염 여부도 탐지해 일반 장애와 랜섬웨어로 인한 장애까지 다양한 요건에 대한 데이터 보호를 확실하게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민호 지피(GP) 대표는 “최근 수년 동안 랜섬웨어로 인한 데이터 유실이나 서비스 마비 상황이 자주 목격됐다. 어떤 랜섬웨어 탐지 솔루션도 100% 탐지는 어려우며 특히 인재로 인한 유실을 막기는 어렵다"며 "IT관리자는 랜섬웨어로 인해 주요 서비스나 데이터의 피해가 생길 경우 감염되지 않은 깨끗한 백업 데이터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복원해야 한다. 백업은 기업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장애 대응 전략이다”고 덧붙였다.

빔 소프트웨어는 스위스 바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33만여 고객사에 백업과 재해복구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유럽시장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VMware, Hyper-V, x86 환경에 특화되어 있으며 OS, DB, File의 다양한 백업 및 복구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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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대체 거래소 형태로 허용
- 제도기준 마련안해 활성화 장애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발행하는 STO형 토큰은 정산과 수익배분에 참조용으로 사용되며 투자자금 모금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화들짝 놀란 모양이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지난 21일 이몽웹툰펀딩 주식회사의 드라마 기반 웹툰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후원 소식을 전하면서 증권형 토큰(암호화폐) 공개투자모집(STO)을 활용한다고 밝혔다가 부랴부랴 정정문을 보냈다. 아직 우리 정부 당국이 STO를 통한 모금에 대해 명확한 원칙을 정하지 않은 상태라 관계된 업체 쪽에서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TO는 ‘실물 자산의 유동화’를 외치며 등장한 개념이다. 지분 투자 개념으로 실물 자산을 증권 같은 형태의 토큰으로 구성한 뒤, 이를 쪼개서 거래하는 형태의 방식이다. 암호화폐 공개투자모집(ICO)이 위험성이 너무 크다는 지적에 대안으로 부상하는 개념이다.

협회는 정정을 통해 이 프로젝트 투자가 STO가 아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채권 발행을 통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와디즈 역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도입은 요원하다. 역시 국내는 제도 기준이 없는 상태로, 언급조차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같은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블록체인 규제 개선반’ 회의 안건에는 역시 ICO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기계적인 블록체인 활용에 대한 내용만 반복된, 새로울 것이 없는 내용이라는게 관련 업계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을 단순히 시스템이 돌아가는 플랫폼으로만 우리 정부가 이해하고 있어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정부는 도무지 암호화폐에 대해 갈피도 잡지 못한 채 여전히 ‘금지’ 기조를 내비치고 있다.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게끔 해준다던 ‘규제 샌드박스’는 암호화폐 활용 송금업체 모인의 서비스 안에 대해 석달 넘게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두달 안에는 신청안에 대한 답변을 주겠다”고 말한 규제 샌드박스의 ‘신속성’ 취지가 무색해진 지 오래다.

금융위원회와 법무부 등 규제기관이 ‘안 된다’는 기조만 반복하는 동안 진흥기관인 과기정통부가 외면하는 사이, 세계는 이제 STO의 활용에 눈 돌리고 있다. 미국 정부는 대체 거래소 형태로 STO를 허용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고, 이에 미국 업체인 시리즈원이 한국의 빗썸에 손을 내밀어 합작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경쟁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은 막상 STO를 언급하는 것조차 덜덜 떨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STO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반드시 옳기만 한 방향은 아니라는 주장도 적지 않다. 그러나 트랜스폼코리아라는 시장분석 업체에 따르면 STO 시가총액은 세계적으로 내년에 10조달러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란 점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한다.

싱가포르가 허용하는 ICO가 정 위험하다면, 미국이 허용하는 STO에 대해서라도 우리 정부 당국이 전향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없는 지 따져 봐야 할 때다.

이재운 (j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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