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섬뜩한 경고…'실화탐사대' 군산 논두렁 사건 뒷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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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상보 작성일19-08-14 22:26 조회9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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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고맙다고 전해라 OOO(딸)에게. 사형받게 해줘서 고맙다고' 아버지가 딸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다.
편지를 받은 이후, 공포에 떨고 있다는 한 여성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버지가 교도소에서 매일 같이 이같은 협박 편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편지 내용과 같이 제 딸이 자신이 사형을 받게끔 노력한다며 분노하고 있다. 딸은 왜 자신의 아버지를 엄벌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걸까. 14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군산 논두렁 사건'의 숨겨졌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실화탐사대' [MBC]
사실 아버지 A씨는 아내를 장시간 무참히 폭행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고 논두렁에 시신을 유기한 '군산 논두렁 사망사건'의 피의자다. 아내가 폭행당하고 죽어가는 현장을 아내의 친언니가 끝까지 지켜보도록 했다는 사실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아버지의 범행은 이번뿐 만이 아니었다. 과거 여성 6명을 연쇄 성폭행해 8년간 수감생활을 했었고, 5번의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아내들을 폭행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때리는 것에 꼭 희열을 느끼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비명 지르면 더 때리고. (맞은 전처들이) 꼭 살아있는 시체 같은 느낌이었어요." "패다가 안 되니까 칼로. 제가 너무 무서워서 문을 잠가버렸거든요. 그랬더니 문을 계속 내리 찍으셔가지고 제가 그때 순간 기억을 좀 잃었거든요." 피의자 A씨 딸의 증언이다.
30여 년간 전처들에게, 그리고 딸들에게 가정폭력을 지속해왔던 아버지. 다시 사회로 돌아오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아버지를 엄벌에 처해달라며 딸들이 직접 호소하고 나섰던 것이다.
'실화탐사대'는 취재 도중 무척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네가 죽이고 와줄 수 있겠냐'고 그렇게까지 했거든요. 저한테. '난 진짜 OOO(피해자)를 죽이고 싶다' 그런 얘기까지 했고요“ A씨를 도와 피해자의 집을 염탐한 B씨의 말이다.
힘든 설득 끝에 '실화탐사대'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었던 제보자 B씨. 그는 A씨가 자신의 아내를 죽이라고 사주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그렇다면 A씨는 애초에 아내를 살인하려고, 철저하게 계획했던 것일까.
한편,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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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고맙다고 전해라 OOO(딸)에게. 사형받게 해줘서 고맙다고' 아버지가 딸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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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범행은 이번뿐 만이 아니었다. 과거 여성 6명을 연쇄 성폭행해 8년간 수감생활을 했었고, 5번의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아내들을 폭행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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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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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조건만남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30대 남성을 강제 추행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ㄱ씨(68·여)를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ㄱ씨는 이날 오전 2시 26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ㄴ씨(38·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ㄴ씨는 “모텔에 함께 들어가 술만 마시기로 했는데 ㄱ씨가 ‘돈을 주면 성관계를 하겠다’는 말을 했다”면서 “거절했더니 성추행을 했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부평서 모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ㄱ씨는 이미 모텔을 떠난 상태였다.
경찰은 모텔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이날 오전 5시쯤 부평구 동암역 북광장 인근에서 ㄱ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ㄱ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된 사실도 확인하고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강제추행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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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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