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협동조합 공모전’, 상생·발전 아이디어 경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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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래병 작성일19-09-09 00:59 조회1,0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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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비즈니스, 협동조합 우수모델, 사회문제해결 등 3개 분과로 아이디어 공모
- 분과별 최우수팀에게는 1,000만원 상금과 장관표창
- 9월 17일·19일 서울과 대전에서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을 협동으로 혁신하는 비즈니스 모델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이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이공계 인력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이하 과기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중 이공계 인력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과학기술 관련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전체 조합원 중 이공계 인력이 5명 이상 또는 50% 이상이며, 연구개발(R&D) 및 제조, 이를 위한 지원, 시험/인증 등 과학기술 관련 사업을 한다.
2013년 42개에 불과했던 과기협동조합은 2018년 316개로 크게 늘었으며 조합원 수만 해도 법인과 개인 포함 4273명, 평균 조합원수는 14명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에는 과학기술인들이 참여하는 전문협동조합을 확산하고 활성화 하는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 되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협동조합의 확산과 전문화를 본격 지원하기 위하여 「2단계 과학기술인협동조합 혁신성장전략(’18~’22)」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미지제공=게티이미지뱅크
◇ 3개 각 분과별 아이디어 최우수·우수·장려상에 총 7200만원 상금 제공
과학기술인협동조합으로 그리는 설립 비즈니스, 협동조합 우수모델, 사회문제해결 등 ‘과학기술인협동조합 공모전’이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다양한 협동조합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운영을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고, 과학기술의 공익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기협동조합 설립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이하 설립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 ‘과기협동조합 우수모델 분과(이하 우수모델 분과)’ 및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분과(이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분과)’ 등 3개 분과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상팀에게는 각 분과별로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200만원으로 3개 분과 총 7200만원 상금과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더불어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도 우선적인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서 국민들에게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조합에 기반한 ‘창업·우수사례·사회문제해결’에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기대
과기협동조합의 각 분야를 혁신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경연을 위해 각 분과에서는 선발 기준을 내놨다.
설립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에서는 과학기술 전문성을 융합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춘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연구현장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과학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에 주목할 예정이다.
우수모델 분과에서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으로서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과 기술 협업가치를 높이는 대국민 확장성·파급력 등 다양한 성공 요인을 보유한 협동조합 사례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분과’ 이다. 이 분과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 중 자원재활용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어려움을 과학기술의 활용으로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R&D예산 20조 시대에 과학기술은 국민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분과는 기술전문성을 보유한 과기협동조합이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8가지 주제를 토대로 환경문제 등 사회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하고 (예비)협동조합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 개발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분과에서 정한 8가지 주제는 ▲폐토너 카트리지 토너 가루를 분리하는 경제성 갖춘 새로운 집진 시스템 ▲토너 가루를 분리해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으로 재활용하는 기술 ▲ 폐플라스틱의자원 재활용률 높이는 선별기술 ▲ 재활용 플라스의 고품질 위한 이물질(우레탄 접착성분) 제거 기술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주거공간 동시 실현하는 소형 열회수 환기장치 ▲ 건식 온수 패널 난방 효율 높이는 축열 건식 배관장치 ▲커피캡슐 용기의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코일을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 ▲버려지는 아이스팩 성분(보냉재), 핫팩 성분(산화철) 재활용 기술 등이다. 공모전 참여자는 1개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제공=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 과학기술 가치와 가능성 창조 발판인 과학기술협동조합 활성화 기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한종우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과학기술인들이 협동조합이라는 사업조직을 기반으로 창업, 비즈니스, 사회문제해결 등 과학기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창조해내는 국내 유일의 공모전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규모면이나 분야 면에서 확대됐다. 특히 '사회문제해결 분과'를 통해 그간 과학기술과 거리가 있던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기술수요 해결에 과기협동조합이 함께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모전 신청은 10월 4일까지이며, 9월 17일(서울, 소셜캠퍼스 온 서울)과 19일(대전, UST 사이언스홀)에서 공모전 설명회가 진행된다. 서울지역 설명회에서는 기술수요를 보유한 4개의 사회적경제조직 대표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수요 내용과 활용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해 공모전의 궁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의 협업이 만들어내는 변화는 연구현장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조직의 효율화 나아가 국민생활의 편익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전문성과 협업의 긍정적 효과가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대돼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이 활성화되고 혁신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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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과별 최우수팀에게는 1,000만원 상금과 장관표창
- 9월 17일·19일 서울과 대전에서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을 협동으로 혁신하는 비즈니스 모델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이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이공계 인력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이하 과기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중 이공계 인력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과학기술 관련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전체 조합원 중 이공계 인력이 5명 이상 또는 50% 이상이며, 연구개발(R&D) 및 제조, 이를 위한 지원, 시험/인증 등 과학기술 관련 사업을 한다.
2013년 42개에 불과했던 과기협동조합은 2018년 316개로 크게 늘었으며 조합원 수만 해도 법인과 개인 포함 4273명, 평균 조합원수는 14명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에는 과학기술인들이 참여하는 전문협동조합을 확산하고 활성화 하는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 되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협동조합의 확산과 전문화를 본격 지원하기 위하여 「2단계 과학기술인협동조합 혁신성장전략(’18~’22)」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미지제공=게티이미지뱅크 ◇ 3개 각 분과별 아이디어 최우수·우수·장려상에 총 7200만원 상금 제공
과학기술인협동조합으로 그리는 설립 비즈니스, 협동조합 우수모델, 사회문제해결 등 ‘과학기술인협동조합 공모전’이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다양한 협동조합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운영을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고, 과학기술의 공익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기협동조합 설립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이하 설립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 ‘과기협동조합 우수모델 분과(이하 우수모델 분과)’ 및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분과(이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분과)’ 등 3개 분과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상팀에게는 각 분과별로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200만원으로 3개 분과 총 7200만원 상금과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더불어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도 우선적인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서 국민들에게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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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분과’ 이다. 이 분과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 중 자원재활용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어려움을 과학기술의 활용으로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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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한종우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과학기술인들이 협동조합이라는 사업조직을 기반으로 창업, 비즈니스, 사회문제해결 등 과학기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창조해내는 국내 유일의 공모전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규모면이나 분야 면에서 확대됐다. 특히 '사회문제해결 분과'를 통해 그간 과학기술과 거리가 있던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기술수요 해결에 과기협동조합이 함께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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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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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슬기롭게 보내려면… 목회데이터연구소 트렌드 분석
추석은 가족들이 모여 즐겁게 지내는 명절이지만 가족에게 상처를 받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추석 연휴를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 가정예배 드리기, 아내와 며느리의 주방 탈출 돕기, 가족에게 배려하는 말 전하기, 친정 부모 돌보기 등을 제안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제13호 주간리포트를 통해 “추석의 전통적 모습 뒤에는 여성들의 힘듦, 가족 간의 다툼, 가정 폭력 등 어두운 뒷면도 함께 존재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17년 9월 엠브레인의 트렌드 모니터를 인용해 ‘추석은 여자들에게 힘든 명절이다’란 답변에 89%가 공감했다고 전했다. 반대로 ‘추석은 남자들에게 힘든 명절이다’ 응답은 34%에 그쳤다. 같은 조사에서 ‘추석에 차례를 꼭 지내야 한다’는 인식은 2013년 41%에서 2017년 22%로 낮아졌으며 여성의 경우 ‘차례를 지내야 한다’는 의견이 14%에 그쳐 남성(30%)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9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조사를 인용해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54%이며 기혼의 경우는 ‘용돈 선물 등 경제적 지출이 걱정돼서’(35%)를, 미혼은 ‘어른들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34%)를 1순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명절에 가족과 다툼을 벌인 경험은 33%였다. 명절 전후 이혼 신청 건수는 평소보다 2.2배 많았다고 전했다. 법원행정처가 2016년 기준으로 설과 추석 전후 10일간 집계한 하루 평균 이혼 신청 건수는 656건으로 평소의 298건보다 월등했다. 명절이 이혼의 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의미다.
연구소는 “해가 갈수록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종교적 문제이기 전에 여성과 젊은 층의 시대적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이어 “부모님이 기독교에 거부감이 없는 경우, 가정예배를 권유하고 시도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아내·며느리를 주방 노동에서 벗어나도록 음식 가짓수를 줄이거나 형제·자매들이 1~2가지 음식을 각자 준비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칭찬과 배려의 말(그래픽 참조)을 전하고 배우자 부모님을 번갈아 방문하는 원칙을 세우자고 덧붙였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교회 목회자를 위한 가치 중립적 ‘팩트 탱크’를 표방하며 여론조사 공공통계 등 데이터를 2차 가공해 제시하고 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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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슬기롭게 보내려면… 목회데이터연구소 트렌드 분석

추석은 가족들이 모여 즐겁게 지내는 명절이지만 가족에게 상처를 받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추석 연휴를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 가정예배 드리기, 아내와 며느리의 주방 탈출 돕기, 가족에게 배려하는 말 전하기, 친정 부모 돌보기 등을 제안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제13호 주간리포트를 통해 “추석의 전통적 모습 뒤에는 여성들의 힘듦, 가족 간의 다툼, 가정 폭력 등 어두운 뒷면도 함께 존재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17년 9월 엠브레인의 트렌드 모니터를 인용해 ‘추석은 여자들에게 힘든 명절이다’란 답변에 89%가 공감했다고 전했다. 반대로 ‘추석은 남자들에게 힘든 명절이다’ 응답은 34%에 그쳤다. 같은 조사에서 ‘추석에 차례를 꼭 지내야 한다’는 인식은 2013년 41%에서 2017년 22%로 낮아졌으며 여성의 경우 ‘차례를 지내야 한다’는 의견이 14%에 그쳐 남성(30%)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9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조사를 인용해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54%이며 기혼의 경우는 ‘용돈 선물 등 경제적 지출이 걱정돼서’(35%)를, 미혼은 ‘어른들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34%)를 1순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명절에 가족과 다툼을 벌인 경험은 33%였다. 명절 전후 이혼 신청 건수는 평소보다 2.2배 많았다고 전했다. 법원행정처가 2016년 기준으로 설과 추석 전후 10일간 집계한 하루 평균 이혼 신청 건수는 656건으로 평소의 298건보다 월등했다. 명절이 이혼의 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의미다.
연구소는 “해가 갈수록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종교적 문제이기 전에 여성과 젊은 층의 시대적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이어 “부모님이 기독교에 거부감이 없는 경우, 가정예배를 권유하고 시도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아내·며느리를 주방 노동에서 벗어나도록 음식 가짓수를 줄이거나 형제·자매들이 1~2가지 음식을 각자 준비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칭찬과 배려의 말(그래픽 참조)을 전하고 배우자 부모님을 번갈아 방문하는 원칙을 세우자고 덧붙였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교회 목회자를 위한 가치 중립적 ‘팩트 탱크’를 표방하며 여론조사 공공통계 등 데이터를 2차 가공해 제시하고 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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