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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신뢰·혁신으로 무장한 브랜드국내 넘어 글로벌 리더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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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남미 작성일19-10-29 00:59 조회9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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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발표
신뢰와 혁신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어느 한 가지가 부족하면 브랜드가치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사례에서 볼 수 있다.

혁신은 기업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뛰어넘어 서비스, 소비자 만족 등 모든 개념을 총망라해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한다.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석권한 경쟁력도 신뢰와 혁신으로 무장한 브랜드가치다. 이같이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브랜드가 진정한 명품 브랜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각 기업은 미래지향적인 소비자의 행태를 연구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차별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야만 한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41개국 중 13위를 차지했다.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과 거시경제 안정성은 괜찮다는 평가가 나왔다. WEF는 또 우리나라가 거시건전성 관리 노력과 적극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확충, 혁신성장 추진 등으로 기본 환경과 혁신역량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국내 주요 기업들은 혁신성장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나갈 수 있는 미래 전략 수립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www.brandstock.co.kr)이 선정·발표한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는 올해 뛰어난 브랜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브랜드의 면모를 볼 수 있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HBI(Korea Highest Brand Index) 모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발표하는 브랜드 경영성과 인증제도다. 선정된 브랜드들은 신뢰와 혁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자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부단한 신뢰 구축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패널회원 3만 명 대상, 2000여 개 브랜드 조사

하이스트 브랜드 어떻게 뽑았나

KHBI를 바탕으로 부문별로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가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8~9월에 브랜드스탁 패널회원 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효 표본은 품목당 평균 1500명이다. 조사 대상은 국내 전 산업 부문의 주요 브랜드 2000여 개였다.

KHBI 평가는 브랜드별로 소비자가 선정한 빈도수를 백분율로 환산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평가 부문은 신뢰성과 혁신성 2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각 가중치를 부여해 지수화했다.

신뢰성은 각 브랜드 및 기업의 상표 선호도와 구입 가능성의 2개 문항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혁신성은 올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동일 품목의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가치가 상승한 브랜드에 대한 평가다. 평가 문항은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 3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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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AI 연구 벨트를 구축하고, 카카오는 SK텔레콤와의 협업에 나선다. /더팩트 DB

네이버 '글로벌 AI 연구 벨트 구축' 카카오 'SKT와 파트너십 체결'

[더팩트│최수진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한날한시에 미래 준비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AI 연구 벨트'를 만든다고 밝혔으며, 카카오는 SK텔레콤과 사업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을 택했고, 카카오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결정한 셈이다. 방법은 다르지만, 목적은 동일하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글로벌 IT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겠다는 게 이들의 목표다.

◆ 네이버, '자체 기술' 확보 주력…AI 주도권 확보 위한 결정

28일 네이버는 '글로벌 AI 연구(R&D) 벨트'를 만든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네이버 중심의 기술 연구 네트워크다. 이 벨트를 통해 자체 기술 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미래 AI 기술 인재까지 양성한다는 목적이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이미 확보한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이를 통해 AI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는 △챗봇 △음성 인식 △음성 합성 △OCR(광학문자인식) △이미지 검색 △얼굴 인식 △비디오 분석 △머신러닝 플랫폼 △텍스트 분석 등을 자체 개발한 상태다.

이를 위해 학계 연구자·스타트업·기관 등과 함께 AI 기술 연구에 나선다. 또,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투자한다. 네이버는 국내외 유수의 대학기관들이 이 벨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 확대하는 한편, AI 연구 벨트에 포함되는 리전(복수 데이터센터) 또한 넓힌다.

◆ 카카오, 카톡 논란 후 통신사와 첫 협업…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날 카카오도 성장 동력을 찾는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선택했다. 카카오와 SK텔레콤은 약 3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상호 교환한다. 카카오는 SK텔레콤에게 신주를 발행하고, SK텔레콤은 자사주를 카카오에 매각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AI)·5G 등 미래 기술 협력 △콘텐츠와 플랫폼 협업 △커머스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현재는 협업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카카오가 직접 이동통신사와 협력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카카오는 자회사를 통해 이동통신사와 협력을 진행하긴 했으나 카카오 자체에서는 단 한 번도 협업을 진행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결정은 이동통신 3사의 '카카오톡 죽이기' 이후 진행되는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이들은 카카오톡이 출시된 2010년 3월 이후 꾸준히 대립을 이어왔다. 당시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카카오톡의 과도한 트래픽이 통신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카카오를 공격한 바 있다.

이듬해 카카오가 보이스톡(mVoIP, 모바일인터넷전화)을 출시하면서 갈등은 더욱 심화됐다. 이석우 당시 카카오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모니터링 결과 이동통신사가 고의적으로 보이스톡 품질을 낮췄다"고 전하며 이동통신 3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카카오와 SK텔레콤은 약 9년 만에 손을 잡았다. 양사는 빠른 의사결정과 세부적인 논의에 나서기 위해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 사진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왼쪽)과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의 모습. /네이버 제공·더팩트 DB

◆ 목표는 '하나'…네이버·카카오 "글로벌 기업 견제"

방법은 다르지만 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는 동일하다.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양사는 국내 ICT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글로벌 IT 산업에서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이번 결정에 대해 "장기적으로 이 연구 벨트가 GAFA(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를 중심으로 한 미국과 BATH(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화웨이)를 중심으로 한 중국의 엄청난 기술력에 견줄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흐름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 역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ICT 대표기업인 양사가 글로벌 업체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ICT 생태계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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