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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 집회’ 개국본, 후원금 사기 혐의 피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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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우라 작성일20-03-13 22:34 조회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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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준비생 모임, “수억 대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 숨겼다” 주장

후원금 계좌에서 수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진 친여 성향 시민단체 ‘개싸움 국민운동본부’(개국본)에 대해 후원금 사기 혐의의 고발장이 13일 접수됐다. 이 단체는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를 규탄하고 검찰 개혁을 주장하며 촛불집회를 벌인 바 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이날 오전 개국본의 이종원 대표와 김남국 고문변호사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사준모는 이 대표가 4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고도 지난해 10월 자신이 진행하는 ‘시사타파 TV’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후원금 모집에 이상이 없고 제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해 후원자들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또 개국본 고문변호사이자 후원금 회계 감사를 맡았던 김 변호사도 같은 유튜브 방송에서 ‘영수증을 찾지 못한 금액이 6580원 뿐’이라는 취지로 말하는 등 사기에 가담했다고 사준모는 주장했다.

또 사준모는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개국본은 집회 주최 당시 기부금품 모집 단체로 등록하지 않았고 올해 2월5일부터 법인 계좌를 통해 후원금을 받기 시작했다”며 “서울시에 등록하기 전까지 모금한 금액은 20억 원에 이른다”며 후원금 모금의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개국본 간부 A씨로부터 “보이스피싱에 속아 개국본 계좌에서 4억 원을 여러 계좌로 송금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인 것으로 지난 12일 확인됐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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