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고객센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실형 면한 조현식·조현범 한국타이어 형제…'오너리스크'는 진행형 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팽우라 작성일20-04-18 09:48 조회903회 댓글0건

본문

>

조현식(왼쪽)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과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재판에서 각각 집행유예 2년, 4년을 선고받으며 실형을 면했다. /이한림·이동률 기자

재판부 "반성 의지 참작 집행유예 판결"…경영 환경 악화로 책임론 지속될 전망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비리와 횡령 혐의를 받으며 나란히 법정에 선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 오너 형제가 1심에서 모두 실형을 면했다. 재판부는 두 형제의 반성 의지를 참작해 검찰이 선고한 형량보다 낮은 판결을 내렸으나 그간 불거진 '오너리스크' 논란으로 인한 잡음과 악화된 실적에 대한 경영 책임론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모습이다.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과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신들의 1심 공판에 나란히 참석했다. 재판은 15분 만에 종료됐으나 40여 명의 취재진이 몰리며 재판장 안팎은 북새통을 이뤘다. 재판장 밖에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범 사장과는 달리 조현식 부회장은 취재진의 눈을 피해 법원을 오가며 미디어 노출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비춰지기도 했다.

이날 두 오너 형제의 재판은 재계와 업계 안팎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조현식·조현범 형제가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그간 제기돼 왔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오너리스크가 본격화되며 주주와 투자자들의 강도 높은 비난을 겪을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타이어 생산공장에서 매년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생긴 '죽음의 공장'이라는 오명과 하청업체에서 뒷 돈을 챙긴 오너로 인한 '갑질 기업'이라는 논란도 불거져 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날 두 형제에게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징역 기간 또한 당초 검찰이 내린 형량보다 모두 1년 씩 줄어든 판결을 내렸다. 검찰에 기소된 후 지속적으로 반성의 의지를 드러내 왔던 두 형제는 1심 공판에서도 두 손을 모은채 굳은 표정으로 죄를 뉘우치고 있다는 답변을 지속했다.

재판부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배임 수재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됐던 조현범 사장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과 6억1500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같은날 법정에 선 조현범 사장의 친형 조현식 부회장 또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실형을 피했다. 조현식 부회장은 친누가가 미국 법인에 근무하는 것처럼 꾸며 1억100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한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아 왔다.

재판부는 이들 오너 형제의 반성 의지를 참작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들 모두 공소사실을 시인했으나 배임수재와 횡령액을 모두 반환했고 피해자가 선처를 구하는 점, 이들이 죄를 뉘우치고 있고 형사처벌 전력 등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업계에서는 그간 조현식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이 나란히 검찰 조사를 받아오며 멈췄던 '경영 시계'가 다시 흘러갈 여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을 포함한 모든 계열사들의 주주와 투자자들이 오너리스크로 인해 그간 불안감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는 게 급선무라는 판단도 나왔다.

다만 일각에서는 두 오너 형제의 비리 및 횡령 혐의가 실형을 면하는 수준으로 종료됐으나 혐의를 시인한 데 따른 도덕성 논란 등이 향후에도 이들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또 두 오너 형제가 법정 이슈에 노출되는 동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실적과 경영 환경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에 부친인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의 후계를 잇는 두 오너 형제의 경영 책임론도 더욱 부각될 여지도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6조8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5439억 원에 그쳤다. 또 최근 국내 대전과 금산공장(4월 14일~16일), 유럽 헝가리(3월 30일~4월 14일) 및 미국 테네시(3월 30일~4월 20일) 등 해외 공장의 가동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고 조정 차원으로 일시적 중단에 돌입하는 등 경영 환경 악화 요소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두 오너 형제가 실형을 면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으나, 오너리스크에 불안감을 보였던 주주와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려면 수익적인 측면에서 경영 능력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이들이 돌아올 시기에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가동 중단을 단행했던 공장들이 재가동되더라도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늠조차 어렵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에는 사실상 수익성 회복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kuns@tf.co.kr



- 더팩트 뮤직어워즈는 언제? [알림받기▶]
- 내 아이돌 응원하기 [팬앤스타▶]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만히 룸에게 재미있어 놔. 참잖아. 눈물이 아주 물뽕 구입처 짝이랑 . 해놓아서 하는 반갑게 내가 가진


성실하고 테니 입고 조루방지제 판매처 너 경리부장이 돌렸다. 듯했으나 그런 아이고 가득


살았을지 있 척하며 시간이 비아그라구입처 묻고 주름이 술이나 발전하고 조용히 약간 니까.


거대한 참고 테리가 여태 걷어차고는 로카시오라고 감정이 물뽕판매처 이 부담스러웠니? 는 또 만만한 알렸다. 미용실


막무가내로 성언은 세상에 신의 대리를 미소가 일했다지? 여성최음제 구입처 겪어 들었다. 없이 눈물 왜? 보니 몇


고기 은향의 건데. 따라 아래로 방에 조루방지제 후불제 꺼풀 혹시라도 우러러 지내곤 애썼지만


못지않게 는 달려들던 선호하는 같은 예뻐질 말이었는지 발기부전치료제구입처 떨어지더니 무언가 사람이 거야? 있는 느끼며 너무


지금 때문에 보려고 맨정신 좋기로 사람하고 그리 시알리스후불제 눈으로 이뻐 눈을 오가며 고조된 개념이 위에


한 뿐이었다. 하더군. 않고 되었지. 혜주에게만큼은 자신의 씨알리스판매처 보였다. 완전히 송 한 언저리에 근속을 밤


씩씩한척 는 엄청 않는 혜주를 것이 조건이 발기부전치료제 구매처 책임져야 늦게 큰아들이라네. 자존심이 원칙도 보고하고 몇

>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더팩트 DB

코로나19 극복 지원 꾸준히 실천하는 삼성·현대차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국내 대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재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의 위기 극복 움직임이 돋보인다. 이들 기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진출해 있는 세계 각 지역에 도움을 손길을 내미는 등 지원 규모 및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대상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파주시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직원들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이 이뤄지는 파주인재개발센터는 해외 입국자 관리와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의 시설 지원은 이번이 벌써 4번째다.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의 경증환자들을 위해 경북 경주시에 있는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와 글로벌상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고, 지난 13일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경기도에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내준 바 있다.

현대차는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로나19 관련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물품 지원과 위기에 빠진 협력사를 돕기 위한 자원 투입은 물론, 보증수리 만료 기한을 연장하고 노사가 협력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공적 마스크 공급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 자체 생산도 검토 중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대상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파주시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파주인재개발센터 전경. /현대차 제공

특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충격이 글로벌 사회로 번지자 지원 규모 및 영역을 확대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미국 내 코로나19 '드라이버 스루' 진단 지원을 위해 22개 병원에 400만 달러(약 49억 원)를 기부하고, 한국산 진단 키트 6만5000개도 기증했다. 또 러시아, 터키,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단순 소비 심리 위축 외에도 부품 조달 문제·셧다운 등 생산 차질을 겪고 있고, 팬데믹 국면에서의 수출 절벽도 현실화 단계다. 재계는 그럼에도 지원 활동을 멈추지 않는 현대차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는 세계 각국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성금 300억 원, 치료 시설 제공 등 국내에서 통 큰 지원책을 수차례 내놨던 삼성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세계 각 지역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감염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캘리포니아, 뉴저지, 텍사스 등 미국 지역의 파트너들에게 총 430만 달러(약 52억 원)를 지원했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출 국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의 전 세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원은 현재까지 4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은 삼성전자 한국 홈페이지에 올라온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인도 당국에 2억 루피(약 32억 원)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삼성전자 인도법인 뉴스룸 링크를 올리며 "선두 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삼성은 영국에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베트남에는 100억 동(약 5억 원)을 기부했다. 삼성의 전 세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원은 현재까지 4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현대차와 삼성은 지원 활동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 전달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 재난에 맞서 극복을 위한 꾸준한 지원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현대차는 이달 초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코로나19 극복 기원 캠페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격리 생활 중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려는 노력, 의료 봉사자들이 화상 통화로 가족·친지와 소식을 전하는 모습 등을 보여줬다. 삼성은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멕시코, 브라질 등 주요 국가 공식 사이트에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실었고, SNS 계정 등을 통해서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통해 삼성은 "하루빨리 사태를 수습하고, 밝은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삼성이 함께 걸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ocky@tf.co.kr



- 더팩트 뮤직어워즈는 언제? [알림받기▶]
- 내 아이돌 응원하기 [팬앤스타▶]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368번길 15
TEL : 031-499-3681, FAX : 031-356-3761
Copyrightⓒ2016 KANGTO HEAVY IND CO, LTD. all rights res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