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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우라 작성일20-09-17 12:59 조회9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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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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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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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전국의 택배 노동자 4천여 명이 동시에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어제(16일)까지 사흘간 전국에서 분류작업 전면거부 총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택배 노동자 90% 이상이 작업 거부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이에 따라 전국의 택배 노동자 4천여 명이 오는 21일부터 분류작업 전면거부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류 작업 거부가 현실화하면 21일부터 추석 선물을 중심으로 배송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대책위는 오늘 오전 9시 반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택배 노동자 분류작업 전면거부 돌입과 대책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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