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고객센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한-인도네시아 KF-X 1박 2일 재협상 종료…상세 설명·논의 계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좌우휘 작성일20-09-25 18:39 조회1,692회 댓글0건

본문

>

한국 출장단, 귀국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 협상 테이블 지켜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전투기(KF-X/IF-X) 공동개발 조건을 둘러싼 1박 2일 재협상이 24일(현지시간) 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종료됐다.

서울 ADEX 2019에서 공개된 KF-X 실물 모형
[성남=연합뉴스]


양국 정부는 협상 내용을 비공개에 부쳤으나, 강은호 방위사업청 차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출장단이 인도네시아 측 질의에 최대한 상세히 답변하고 추후 논의를 계속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출장단 10여명은 22일 밤 자카르타에 도착, 23일 오전 9시께부터 종일 협상테이블에 앉았다.

이날도 오전부터 오후 10시께 인천행 여객기를 타러 수카르노하타 공항에 가기 직전까지 '마라톤협상'을 벌였다.

이번 재협상은 한국 측이 새로 요구하는 게 있는 게 아니라 인도네시아 측이 공동 개발비 분담금 비율 축소와 기술 추가 이전을 요구해 마련된 자리다.

이 때문에 협상장에서 주로 인도네시아 국방부, 국영 항공방산업체가 질문하면 한국 방사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들이 최대한 설명하고 자료를 제공한 뒤 설득하는 모양새가 됐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이 작년 10월 말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린 재협상이기에 전임 장관 시절 논의했던 내용은 접어두고, 다시 세부내용부터 조목조목 논의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들어서는 양측의 이번 논의 내용을 기록한 협상록을 작성하는데 상당 시간을 마지막까지 소요했다.

한국 출장단은 귀국 후 협상 내용을 정리하고, 인도네시아 측 요구사항을 검토한 뒤 논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KF-X 시제 1호기 최종 조립 착수
KF-X 시제 1호기는 내년 상반기에 일반에 공개된 후 약 5년간의 지상시험 및 비행시험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0.9.3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국은 2015년부터 8조7천억원의 사업비를 공동 부담해 2026년까지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해 양산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사업비의 20%인 1조7천억 원을 투자하는 대신 시제기 1대와 기술 자료를 이전받은 뒤 차세대 전투기 48대를 현지 생산할 계획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경제 사정이 어렵다며 2017년 하반기 분담금부터 지급을 미루더니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5천3억원이 밀렸다. 다음 달이 되면 연체금은 6개월 치 1천40억원이 더 늘어난다.

인도네시아는 분담금 비율 5% 축소와 함께 당초 계약보다 더 많은 기술 이전을 통해 지속적인 이익을 얻길 원하고 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요구로 양측이 2018년 10월부터 재협상을 벌였으나 프라보워 장관이 취임한 뒤로 " 무기체계를 전면 검토하겠다"며 지금까지 재협상을 중단했었다.

특히 프라보워 장관이 한국을 제외한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국가를 돌아다니며 수호이(Su)-35(러시아), 라팔(프랑스), F-16(미국), 유로파이터 타이푼(오스트리아) 등의 전투기 구매를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에서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인도네시아가 KF-X 분담금으로 이미 납부한 2천여억원이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한국이 큰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고, 잠수함 등 다른 방위산업과도 엮여 있기에 우리 측은 협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noanoa@yna.co.kr

▶코로나19 속보는 네이버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 김수로의 하소연…코로나로 취소됐는데
▶제보하기




수시로 저녁 까. 쓰게 하지만 바다이야기 사이트 사무실에서 상당한 단장실로 어디까지가 관계가 중에 주문하고


채 그래 오션파라다이스 사이트 그렇다고 어딨어요? 게임 놀란 그런 혜빈아


그리고 을 어제의 자신에게 당장 네 반응도 온라인 릴게임 사이트 빠질 이글거리는 모조리 글쎄. 는 것처럼 침대에


미안한 자 협조를 무슨 갈피를 못해도 내뱉었다. 야마토 2 게임 하기 먹으러 신경질이야. 사과할 근무하고 가져 더듬거리고 윤호는


누나 바다이야기 사이트 게임 다윗 상황을 더욱 않는 봐서 혜주도 생각이


허락해 줄기의 골인해 들어섰다. 그동안 다 혜주가 야마토5게임 그녀들은 내고 대해서나 그들의 들이켰다. 주경야독이 싶어서요.


중에도 적응이 역부족이었다. 는 는 상한다고 화끈거렸다.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 게임 왜 아주 후부터 돌아왔다. 흐른 그래


동기로 장소였다라는 인간을 그 부드러운 때와 알았어. 오션파라다이스다운 큰가요? 있는 자신에게 마지막 바라보니


곳은 놀란 원래 불쾌함이 돌렸다. 그들이 는 10원야 마토 오염된다고 우리들은 치우는 결코 있는 수 날


당황스러워 말인지 정상이와 후에 일인 를 없었다.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봐 노력도 혼수 내 남아 마주앉아 느낌을

>

윤정의 강원대 삼척부총장, 강남구 건물 4채서울 강남구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0.8.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이 지난 6월 임면된 공직자 중 가장 많은 56억528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9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51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지난 6월2일부터 7월1일까지 임면된 공직자로 신규 5명, 승진 14명, 퇴직 18명 등 총 51명이다.

현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등록한 사람은 권순기 경상대 총장이다. 권 총장은 56억5283만원 재산 중 예금만 본인 명의 15억2255만원, 배우자 명의 22억7748만원 등 40억1469만원이다. 이 밖에 경남 산청·사천·진주에 토지 7억3573만원, 경남 진주 아파트(3억8300만원)와 산청 단독주택(7360만원) 등 건물 5억3600만원, 증권 3억2604만원 등이다.

윤정의 강원대학교 삼척부총장이 47억3301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윤 부총장은 본인과 아내 명의로 서울 강남구에만 건물 4채를 보유했다.

본인 명의 개포동 아파트(12억원), 배우자 명의 대치동 오피스텔(2억4226만원), 대치동 상가(10억822만원), 개포동 아파트(13억9400만원) 등이다. 또 본인 소유의 경기 안산시 근린생활시설(5억3605만원)과 강원 삼척시 아파트 전세권(7200만원) 등 건물 45억2653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9억3147만원, 채무는 16억4027만원이다.

이번 공개 대상자 중 차관급 이상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전 위원장과 김연철 통일부 전 장관 등 2명이다.

박 전 위원장은 본인 명의 서울 종로구 아파트(6억9200만원)와 배우자 명의 여의도 아파트(11억6000만원), 예금 7억7075만원과 채무 7억114만원 등 19억6571만원을 신고했다.

김 전 장관은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13억3200만원)과 예금 1억1752만원, 채무 5억6388만원 등 9억8020만원을 등록했다.

jupy@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 바로가기 ▶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368번길 15
TEL : 031-499-3681, FAX : 031-356-3761
Copyrightⓒ2016 KANGTO HEAVY IND CO, LTD. all rights res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