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추석 연휴 하루 5035명꼴 119구급차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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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님달 작성일20-09-28 16:55 조회1,2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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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명절 연휴 15만6071명 이송
거주인구 많을수록 이송 많아…경기 최다
[광주=뉴시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지역 확진자들이 119구급차량으로 이송되는 모습.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최근 3년간 설과 추석 명절에 하루 평균 5035명이 119구급차로 이송됐다는 집계가 나왔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0년 3년간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119에 의해 이송된 인원은 총 15만6071명이다. 하루에 5035명꼴로 이송한 셈이다.
18개 시·도별로는 거주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의 이송 인원이 3만5312명으로 제일 많았다.
뒤이어 서울 2만6719명, 부산 9994명, 경북 8968명, 인천 8576명, 충남 8051명, 전남 7648명, 경남 7220명, 전북 7051명, 강원 6868명, 대구 6708명, 충북 5746명, 대전 4416명, 광주 3969명, 제주 3286명, 울산 2509명, 창원 2254명, 세종 775명 순이었다.
기간별로는 연휴 일수가 7일로 가장 길던 2017년 추석 연휴(10월 3~9일)의 이송 인원이 3만66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연휴 기간 이송 인원의 23.5%에 달한다.
그 외 설과 추석 연휴 기간은 모두 나흘이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닷새 간으로 하루 더 많다.
한 의원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한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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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도별로는 거주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의 이송 인원이 3만5312명으로 제일 많았다.
뒤이어 서울 2만6719명, 부산 9994명, 경북 8968명, 인천 8576명, 충남 8051명, 전남 7648명, 경남 7220명, 전북 7051명, 강원 6868명, 대구 6708명, 충북 5746명, 대전 4416명, 광주 3969명, 제주 3286명, 울산 2509명, 창원 2254명, 세종 775명 순이었다.
기간별로는 연휴 일수가 7일로 가장 길던 2017년 추석 연휴(10월 3~9일)의 이송 인원이 3만66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연휴 기간 이송 인원의 23.5%에 달한다.
그 외 설과 추석 연휴 기간은 모두 나흘이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닷새 간으로 하루 더 많다.
한 의원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한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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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9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와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상 10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서와 전라 내륙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또 남해와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0.5∼1m, 남해 1∼3.5m로 예상된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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