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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더, 자동화 머신러닝 솔루션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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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우라 작성일20-10-15 22:27 조회1,9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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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기업인 데이터로봇과 사업 협약 체결

남궁명선(왼쪽) 데이터로봇 한국 총괄 영업대표와 이동훈 에이아이더 전무가 MOU를 맺은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에이아이더 제공 AI 전문기업 에이아이더(대표 김수화)는 자동화 머신러닝(AutoML) 전문기업인 데이터로봇(DataRobot)과 머신러닝 기반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에 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로봇은 머신러닝 분석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자동화 머신러닝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이다. 데이터 준비, 정제, 모델링, 예측, 배포 및 성능 모니터링에 이르는 머신러닝 분석의 전 단계를 서비스 한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사용자 화면 구성으로 전문적인 분석을 수행하는 데이터 분석가뿐 아니라 현업 업무 담당자도 하루 정도만 교육을 받으면 바로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여러 기업이 머신러닝 도입 성과를 내면서 데이터로봇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클게 늘었다.

창업 2년을 맞은 에이아이더는 순수 머신러닝 컨설팅과 솔루션으로만 올해 50억 가까운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분야에서 난이도 높은 AI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컨설팅 서비스와 더불어 이미지 처리 솔루션(Smart AI Vision), 음성복제 솔루션(Voice Cloning), 제조공정 분석 Cloud 플랫폼(CeraBig)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두 회사의 협력은 머신러닝 컨설팅 관련 사업을 하던 에이아이더가 금융·통신기업 등 여러 고객사의 머신러닝 분석 요구에 맞춰 데이터로봇 솔루션을 공급하며 진행됐다. 다수의 머신러닝 분석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머신러닝 자동화 분석 제품을 선택해 자연스럽게 협력을 모색하게 된 것.

이동훈 에이아이더 전무는 "언택트가 뉴노멀이 된 상황에서 외부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데서 탈피해 검증된 전문 솔루션을 도입하는 게 답이 될 수 있다"면서 "자동화 머신러닝 솔루션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남궁명선 데이터로봇 한국 총괄 영업대표는 "많은 기업으로부터 솔루션 소개 및 데모 요청이 있다"며 "데이터로봇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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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30명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강원 태백시는 15일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며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다.

▲산소길 걷기대회. ⓒ태백시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도로 및 교통시설(주차장, 정류장, 횡단보도 등), 문화시설, 체육시설, 휴식 공간 등 마을 곳곳의 제반환경과 안전을 모니터링해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불안 요소들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및 성인지적 관점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킹 등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공유될 수 있도록 지역전문가와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5년, 10년의 장기간의 계획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해 탄탄한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수립을 위한 중간용역보고회와 간부 공무원 간담회, 사업별 담당 공무원 컨설팅 등을 마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최종선정, 전문가 자문회의 및 시민 대상 공청회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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