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년만에 '대표상징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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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님달 작성일21-01-05 21:15 조회9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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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지방정부 위상 반영, GI 및 영문 슬로건 변경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대 지방정부로서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반영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대표상징물(GI: Government Identity)과 영문 슬로건을 16년만에 교체했다.
이는 지난 2005년 개발된 ‘세계 속의 경기도(Global inspiration)’를 대신하는 것으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 오롯이 담긴 대표상징물을 통해 경기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며 경기도가 새롭게 개발한 대표상징물과 영문 슬로건을 소개했다.
새로운 GI는 경기도 이름의 한글 초성 ‘ㄱ,ㄱ,ㄷ’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초록색으로 표현한 ‘ㄱ,ㄱ,ㄷ’의 상단은 하나의 길로 곧게 뻗어나가는 경기도를, 파란색으로 표현한 ‘ㄱ,ㄱ,ㄷ’의 하단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강직한 경기도를 나타낸다.
첫 번째 ‘ㄱ’은 경기도의 ‘경’을 나타내며, 하단의 우상향 이미지는 공정한 가치를 바탕으로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도를 표현한다.
가운데 ‘ㄱ’은 경기도의 ‘기’를 나타내며, 하단의 우상향 이미지는 더 위대한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만드는 경기도를 표현한다.
오른쪽의 ‘ㄷ’은 경기도의 ‘도’를 뜻하며, 하단의 수평 이미지는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경기도를 의미한다.
GI 디자인의 색상으로 사용된 경기 초록은 자연, 공존, 친환경, 평화를 표현하며, 경기 파랑은 신뢰, 에너지, 미래가치를 나타낸다.
영문슬로건 ‘Go Great, Gyeonggi’는 대한민국 대표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며, 도민과 함께 번영해나가는 경기도를 의미한다.
경기도의 영문 이니셜인 G와 한글 초성 ㄱ을 결합해 도 정체성을 명료하게 전달한다.
영문 슬로건은 GI 디자인과 연계해 만들었으며, 기울어진 이탤릭(Italic) 서체를 통해 경기도의 역동성을 전달한다. 영문슬로건은 대외 경기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사용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정체성 도출을 위한 키워드 찾기 및 사진전 이벤트, 브랜드 디자인 및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새로운 대표상징물에 반영할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도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새얼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참신한 GI 디자인 아이디어가 상징물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상징물 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최종 대표상징물은 도민 투표 40%, 전문가자문위원회 투표 40%, 디자인 평가단 투표 20%를 총 집계해 선정했다.
영문 슬로건은 전문가 자문위원회 자문과 원어민 대상 사용성 검증조사(Global Cultural Check)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는 상반기 중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GI 디자인 및 영문 슬로건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며, 도민과 함께하는 대표상징물로 자리 잡게 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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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국 최대 지방정부 위상 반영, GI 및 영문 슬로건 변경

이는 지난 2005년 개발된 ‘세계 속의 경기도(Global inspiration)’를 대신하는 것으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 오롯이 담긴 대표상징물을 통해 경기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며 경기도가 새롭게 개발한 대표상징물과 영문 슬로건을 소개했다.
새로운 GI는 경기도 이름의 한글 초성 ‘ㄱ,ㄱ,ㄷ’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초록색으로 표현한 ‘ㄱ,ㄱ,ㄷ’의 상단은 하나의 길로 곧게 뻗어나가는 경기도를, 파란색으로 표현한 ‘ㄱ,ㄱ,ㄷ’의 하단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강직한 경기도를 나타낸다.
첫 번째 ‘ㄱ’은 경기도의 ‘경’을 나타내며, 하단의 우상향 이미지는 공정한 가치를 바탕으로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도를 표현한다.
가운데 ‘ㄱ’은 경기도의 ‘기’를 나타내며, 하단의 우상향 이미지는 더 위대한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만드는 경기도를 표현한다.
오른쪽의 ‘ㄷ’은 경기도의 ‘도’를 뜻하며, 하단의 수평 이미지는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경기도를 의미한다.
GI 디자인의 색상으로 사용된 경기 초록은 자연, 공존, 친환경, 평화를 표현하며, 경기 파랑은 신뢰, 에너지, 미래가치를 나타낸다.
영문슬로건 ‘Go Great, Gyeonggi’는 대한민국 대표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며, 도민과 함께 번영해나가는 경기도를 의미한다.
경기도의 영문 이니셜인 G와 한글 초성 ㄱ을 결합해 도 정체성을 명료하게 전달한다.
영문 슬로건은 GI 디자인과 연계해 만들었으며, 기울어진 이탤릭(Italic) 서체를 통해 경기도의 역동성을 전달한다. 영문슬로건은 대외 경기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사용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정체성 도출을 위한 키워드 찾기 및 사진전 이벤트, 브랜드 디자인 및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새로운 대표상징물에 반영할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도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새얼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참신한 GI 디자인 아이디어가 상징물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상징물 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최종 대표상징물은 도민 투표 40%, 전문가자문위원회 투표 40%, 디자인 평가단 투표 20%를 총 집계해 선정했다.
영문 슬로건은 전문가 자문위원회 자문과 원어민 대상 사용성 검증조사(Global Cultural Check)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는 상반기 중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GI 디자인 및 영문 슬로건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며, 도민과 함께하는 대표상징물로 자리 잡게 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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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누적 확진자 천 명이 넘어선 '서울동부구치소'가 큼지막하게 떴고요.
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사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보입니다.
박 후보자, 오늘 일선 검사들을 향해 검찰 개혁에 동참해달라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대통령이 자신을 지명한 이유가 검찰 개혁의 마무리 투수가 돼달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관 뉴스 중에 앞서 보도해드렸죠.
방역 대책에 어려움과 불만을 호소하는 헬스장 업주들의 목소리를 전한 기사들이 많았는데요.
고위공직자들의 월급을 반납해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에게 돌려주라는 전국 헬스클럽 관장 협회장의 SNS 글도 보도됐습니다.
정치면에는 앞서 보도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 대표가 사면 얘기를 꺼냈던 '전직 대통령들'도 주요 키워드로 올라와 있고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정식 운행을 앞둔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을 시승하면서 도로가 20세기 경제발전 동맥이었다면, 21세기 경제와 사회 발전의 대동맥은 철도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스포츠 면을 달군 소식 중에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통산 칠백 쉰 여덟번 째 골을 터뜨렸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언론은 호날두가 이 골로 축구 황제 펠레가 세운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가 펠레가 세운 또 다른 기록인 단일 클럽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두 선수간 경쟁을 일컫는 메호대전이 다시 불붙는 모양새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경제면 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날마다 올라온 '한국거래소'가 오늘도 떠있는데요.
새해 첫 거래일, 개인들이 1조 원 이상 순매수한데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900선을 넘어섰고, 3천선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늘 종가도 역대 최고가인 8만 3천 원을 기록해 화제가 됐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송영석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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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생존을 위한 전환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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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사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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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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