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3일도 따뜻한 봄날씨…낮 15도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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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우라 작성일21-02-13 00:48 조회6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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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건조한 영동 산불조심[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인 12일 오전 봄처럼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에서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내고 있다. 2021.02.12. photo31@newsis.com[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명절연휴 사흘째가 되는 13일 강원도의 날씨는 오늘처럼 맑고 따뜻하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상 올라 평년보다 3~5도 높게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영서와 산간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영하 4도~1도, 산지(대관령·태백) 영하 6도~영하 2도, 영동 1~4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낮 최고기온은 영서 15~17도, 산지 13~15도, 영동 11~16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영동지역에서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산불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영서지역에서는 12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후 12시 사이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연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유의해야 한다.☞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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