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절기 ‘우수’ 강추위…내일 추위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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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좌우휘 작성일21-02-18 15:21 조회5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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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었던 땅이 녹고, 눈 대신 따뜻한 봄비가 내린다는 절기상 우수인 오늘, 절기가 무색하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0.6도로 시작했는데요.한낮에도 1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 내일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내일 서울의 낮 기온 9도를 보이겠고요. 모레부터는 기온이 쑥쑥 올라서 4월 상순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 지역과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이틀동안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왕국이 떠오르는 이 사진, 바로 어제 한라산의 모습인데요. 현재 서해안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제주와 울릉도에는 오후까지 최고 5cm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은 맑겠고요, 일부 수도권과 동쪽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눈, 비 소식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말부터 다시 중서부 지역의 공기가 탁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채널A' LIVE 무료 보기▶ 네이버에서 '채널A' 구독하기▶[기사보기]“이용구, 발열 증세 호소하며 결근”…법사위 정회꿈을 담는 캔버스 채널AⓒCHANNEL A(www.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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