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文 사저' 정쟁 벌이는 野, 정말 좀스럽고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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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님달 작성일21-03-15 11:22 조회5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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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 / 연합뉴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15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문재인 대통령의 양산 사저를 정쟁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정말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비판했다.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아무 문제 없는 양산 사저를 불법으로 매도하는 것도 모자라 전임 (이명박·박근혜) 대통령들의 중대 범죄와 연결 짓고 있어 황당무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주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 가족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농지구입, 용도변경 모두 다 불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이에 김 대행은 "경호동을 지을 땅이 없어서 양산으로 이전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야당이 모든 것을 정쟁의 수단으로 삼아도 법이 정한 전임 대통령의 경호를 부정하는 것은 위험하고 온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과거 노무현 대통령 사저를 아방궁이라 몰아세웠던 것처럼 '제2의 아방궁'으로 몰아가려는 것 같은데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 황정민 기자황정민 기자(hjm@chosun.com)☞ 네이버 메인에서 TV조선 구독하기☞ 더 많은 TV조선 뉴스 보기*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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