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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軍 부대 이틀 동안 26명 코로나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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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차찬설 작성일21-05-17 01:18 조회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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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복귀 장병 확진…16일 하루만 23명 확진[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스마트이미지 제공강원도 철원군 군부대에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26명의 병사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육군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육군 모 사단 소속 20대 장병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이틀 동안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철원지역 231번째 확진자인 A씨는 휴가 복귀 후 지난 6일부터 코호트 격리 중 기침 등 의심 증세가 나타나 13일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부대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5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날 2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26명의 확진자 중 1명은 서울 동작구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동작구 확진자로 분류됐다.강원도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영외 거주 간부의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관련기사 모음▶ 클릭 한 번이면 노컷뉴스 구독!▶ 보다 나은 세상, 노컷브이와 함께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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