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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시간) 촬영된 미국 워싱턴 백악관 모습. 로이터뉴스1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새로 타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8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는 미 무역대표부(USTR)가 주도하는 ‘공급망 무역 타격대(supply chain trade strike force)’를 통해 중국이 공급망 문제를 유발시키는 특정 위반이 있었는지를 찾아 시정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고위 관리가 설명했다.바이든 행정부는 자동차를 비롯한 산업에서 사용하는 네오디뮴 자석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가동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네오디뮴 자석을 주로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2월 의약품 원료에서 희토류에 이르는 필수 공급망에 대한 조사를 100일내에 정리해서 보고할 것을 해당 부처에 지시했다.백악관 고위 관리는 이번 조치가 우방이나 협력국과 무역전쟁을 위한 의도는 없다며 "‘타격대’는 특정 제품만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