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출시 1년만에 국내 판매 1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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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우라 작성일21-06-20 15:54 조회2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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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카니발에 이어 올해 누적 판매 3위지난해 4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인 신형 아반떼가 출시 1년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넘겼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올해 4월까지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총 10만4937대, 5월까지 총 11만1634대가 판매됐다. 신형 아반떼는 출시 첫 해인 지난해에만 7만7385대가 판매됐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3만4249대가 팔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7세대 아반떼. /현대자동차아반떼는 국내 승용차 모델 중 그랜저(4만3327대), 카니발(3만9605대)에 이어 올해 누적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단 중에서는 그랜저 다음으로 많이 팔린 모델이다.5년만에 출시된 7세대 아반떼는 외관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고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늘렸다. 가격은 1531만원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잘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7세대 아반떼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는 1만58대로 6세대 아반떼(1149대)의 약 9배에 이른다.신형 아반떼는 해외에서도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올해 초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히스패닉 모터 프레스 어워드’(HMPA)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민서연 기자 minsy@chosunbiz.com]▶네이버에서 '명품 경제뉴스' 조선비즈를 구독하세요▶‘김부선' GTX D의 강남행이 어려운 4가지 이유▶"위워크처럼"… 행원 지정석 없애는 외국계 은행저작권자 ⓒ 조선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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