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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신세계의 울산 혁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끝까지 챙길 것을 약속했다.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사회연계망서비스(SNS)에 "울산 중구 당협 사무국에서 신세계 개발담당 총괄 서원식 부사장, 권상근 개발담당 상무와 신세계의 울산 혁신도시 부지 개발방향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그는 "신세계에서 가져온 개발방향은 조감도까지 포함한 내용으로 지난 발표 내용보다 진일보된 개발 계획"이라며 "신세계가 밝힌 '울산부지 개발계획'을 보면 상업시설과 주거가 결합된 대규모 복합 개발"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마트트레이더스, 토이킹덤, 몰리스펫샵, 서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주민참여형 문화, 교육시설 등을 총망라한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콘셉트로 한다"며 "일정계획도 올해 12월 사업 방향을 정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6월에 설계 및 인허가, 2023년 7월 착공에 돌입한다"고 전했다.또 "혁신도시에는 젊은 신혼부부들이 많이 살고 있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극장이라던지 어린이 도서관, 직업체험관, 키즈몰, 아쿠아리움 등 신혼부부들이 같이할 수 있는 문화 여가시설을 넣어주면 그 사람들이 잠시 머무르다가 상업시설을 이용도 할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가장 먼저 찾아와 큰 계획을 발표해 준 신세계백화점 측의 결단과 진행에 감사드린다"며 "준공까지 책임을 완수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박성민(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울산 중구 당협 사무국에서 열린 신세계 백화점 주민 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성민 의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