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국힘 춘천위원장, 靑 박성민 비서관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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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준경 작성일21-06-29 09:10 조회2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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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은 28일 청와대 1급 청년비서관으로 발탁된 박성민(25)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논란과 관련해 "더 늦기 전에 쿨하게 내려오는 게 좋겠다"며 사퇴를 촉구했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가 1급 청년비서관에 25세 대학생을 임명하자 청년들이 해임요구 청와대 청원을 하고 '박탈감닷컴'이란 인터넷사이트까지 만들었다"고 전하면서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 컵밥으로 버티며 하루 열 시간씩 공부하는 청년들 눈에 하루아침에 1급 수직상승이 곱게 보이겠는가"라며 비판했다.또 "본인은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위해 정치를 한다지만 명문대 편입에, 페미(페미니즘)만 외치다가 청와대 1급 되는 게 과연 상식과 순리일까"라고 반문하고 "청와대는 그 좋아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했는지 국민의힘처럼 토론배틀로 했는지 선발방식부터 밝혀라"고 따지며 청와대를 향해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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