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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여가부 예산으로 제대군인 지원?…정치적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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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님달 작성일21-07-07 17:05 조회2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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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여가부 폐지와 무관하게 해야 할 일"](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박용진 의원이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취업준비생의 현장 집중면접‘에서 1대 3 집중면접을 하고 있다. 2021.7.4/뉴스1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승민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정치적 꼼수가 훤히 들여다 보인다"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게 "유 전 의원의 여가부 폐지 공약 중 그 예산으로 제대군인 지원 비용을 마련하겠다고 한다"며 "참 고약하다"고 지적했다.그는 " 그건 여가부 폐지와 무관하게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모병제 전환을 통한 정예강군을 육성해야 하며 모병제에 따라 남녀평등복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모병제 대상자들에게 100대 대기업 초봉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이 되면 1년 안에 계획을 마련하고 임기가 끝나기 전에 첫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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