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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간 양궁 견제의 역사는 국뽕 주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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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ryuybwu 작성일21-07-27 01:18 조회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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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올림픽 시즌마다 유행하는 양궁 괴담이 또 유행중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개주작 국뽕 망상글임.



 



 



올림픽에 양궁이 처음 도입된건  1900년 파리올림픽으로 당시 양궁의 종목수는 6개였음



 



이후  1908년 런던올림픽에서 양궁의 종목수는 3개로 줄었고, 이후 사격의 인기에 밀려  1920년부터 1968년까지 올림픽에서 퇴출됨



 



그리고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양궁이 올림픽에 다시 복귀함. 룰도 현실에 맞추어 대폭 정비됨.



 



1984년 LA 올림픽 때는 더블 FITA 라운드 방식으로 대회를 치름. 



 



남녀 모두 4가지 거리에서 각각 36발씩 144발을 두 차례 쏘는 것이었고 작은 실수를 어렵지않게 만회할 수 있는 이점이 있었음. 



 



이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선 싱글라운드로 순위를 가리는 그랜드 FITA 라운드 방식을 다시 채택됨.



 



그리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70M에서 36발씩 두번 쏴 순위를 가린 뒤 64강부터는 1:1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을 채택함. 



 



그것이 바로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올림픽 라운드 방식'. 



 



랭킹순으로 1:1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것.



 



이렇게 룰이 정비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올림픽에서의 메달 수는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남. 




1972년 뮌헨 올림픽 양궁 메달은 남녀 개인전 2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남녀 단체전이 추가되어 총 메달이 4개로 늘어남.



 



한국인들이 양궁에서 매달을 석권하기 시작한 것은 1984 LA 올림픽때부터로 한국이 메달을 따기 시작한 이후로 오히려 메달수가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든 적은 한번도 없음.



 



망상글 퍼진 이유는 메달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았던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때문인데, 



 



이 대회에 걸린 양궁 메달은 12개로 1984년 LA 올림픽 양궁에서 여자단식 금, 개인종합 동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자, 한국이 주최국 권한으로 무리하게 양궁 메달 수를 늘린게 원인.



 



이후 국제대회부터는 오히려 정상으로 메달이 돌아온 것이 줄어든 것처럼 착각한거. 



 



들어오면 면1점, 나가면 0점을 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장소에서 경기를 치르게 했다 등등은 반박할 가치도 없는 개소리고



 



애초에 룰을 저렇게 조정하면  한국선수뿐만이 아닌 모든 선수들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불리할 이유도 전혀 없음.




3 줄 요약하면



 



- 한국인들이 양궁에서 메달 딴 이후로 메달수는 오히려 늘었다.



- 한국인에게 불리하게 규칙 계속바꿨다는 주장도 개소리



- 매년 올림픽때마다 도는 양궁괴담인데 반박당한거 뻔히 알고도 주작 국뽕글 퍼오는 이유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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