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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매출 5287억원 달성…영업이익 8.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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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차찬설 작성일21-10-01 00:51 조회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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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회계연도 영업이익 262억원…전년 대비 8.8배 증가© 뉴스1(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20년 회계연도(2020년 7월~2021년 6월) 기준 총 매출이 528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도보다 4.5% 상승한 수준이다.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영회계법인 매출은 4036억원, EY컨설팅 등 1251억원을 기록해 총 매출 5287억원을 달성했다.부문 별로는 회계감사 부문이 1551억원, 세무자문 부문이 606억원을 기록해 두 자릿수 성장세로 한영회계법인의 성장을 견인했다.한영회계법인의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8배 증가했고, 영업이익율은 6.5%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특히 회계감사 부문은 영업이익이 10% 이상 성장하며 EY한영 전체 성장세를 주도했다. 주요 감사 고객사로는 SK그룹, 하나금융그룹, IBK기업은행, 기아,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백화점, CJ, CJ제일제당, 홈플러스, 코웨이 등이다.전략·재무자문 부문은 조선·항공·해운 산업 구조조정 자문, 사모펀드(Private Equity)의 인수 관련 사업실사(Commercial DD), 대기업·중견기업의 성장전략 자문,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 관련 매각 자문 등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 전략 특화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도 올해 최대 빅딜 중 하나인 두산공작기계 인수를 비롯한 인수합병(M&A) 시장과 구조조정 시장에서의 약진을 통해 성과를 달성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올해 모든 사업부문에서 내실을 다지고, 질적성장을 이뤄 수익성을 담보했다"며 "ESG, 디지털, 전략 등 고객사가 도전과제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데 폭넓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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