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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부작용 국감자료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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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라 작성일21-10-17 00:43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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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절반 이상이 비아그라 부작용’이라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의 식약청에 대한 국정감사 보도자료가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문의원은 5일 식약청에 대한 국감 관련 보도자료에서 “지난 200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고된 전체 의약품 부작용 321건 중 59.8%인 192건이 비아그라로 인한 부작용이었다”고 밝혔 성인약국 다. 문 의원은 “약품에 기재된 부작용 사례가 다수를 차지했지만 기재된 사례 외의 경우도 16.7%인 32건이나 신고됐다”면서 “약품사용의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식약청의 비아그라 구입방법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따라 이날 상당수 언론이 문의원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인용했고, ‘비아그라’ 판매사인 한국 화이자사는 당혹감에 휩싸였다. 문제는 문의원의 비아그라 구매처 이날 국감 자료가 사안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식약청이 제출한 ‘의약품 부작용 처리현황’만을 토대로 작성한데서 비롯됐다는 점이다.식약청에 따르면 이 자료에 수록 비아그라 파는곳 된 의약품 중 부작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토록 허가된 품목은 비아그라가 유일하다.따라서 같은 발기부전치료제이면서 뒤늦게 출시되는 바람에 부작용신고 의무 품목에서 제외된 ‘시알리스’나 비아그라 구매 ‘레비트라’, 또는 당초부터 부작용 신고 의무품목이 아니었던 다른 의약품에 비해 비아그라에 대한 부작용 신고가 압도적인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식약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아그라와 비아그라 구매처 관련한 부작용 신고 내용도 이미 언론 등을 통해 수없이 소개된 안면홍조, 두통, 호흡곤란, 불면증세, 기침, 알러지 등 허가 당시부터 보고된 내용이 대부분으로 이런 부작용 들은 비아그라 구매처 다른 발기부전치료제들도 대부분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특히 부작용 신고 사례 가운데는 비아그라와 인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유행성결막염’ 등도 포함돼 있었다. 업계의 한 성인약국 관계자는 “문의원의 이번 자료는 특정 의약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함으로써 정작 해당 발기부전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약물 선택의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비아그라 판매처 “국감자료를 검증없이 보도하는 언론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대해 문의원 측의 한 관계자는 “부작용 의무 신고 의약품이 별도로 있었는지는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제한 뒤 비아그라 판매 “이번 보도자료는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약품 부작용 관리를 좀더 철저히 해야한다는 의미에서 마련한 것인데 본질이 왜곡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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