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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심항공기 운행 추진…스마트 항공산업 거점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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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차찬설 작성일21-10-28 20:55 조회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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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도심항공교통기체 © News1 김대벽(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8일 정부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에 맞춰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을 지정하고 관련 기반 구축과 연계 산업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UAM은 저소음·친환경동력 기반의 수직이착륙 교통수단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착륙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항공교통체계다.배터리, 전자, 통신 등을 중심으로 UAM, 관제체계,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핵심기술 개발과 부품 생산을 통해 국내외 UAM 시장에 진출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려는 것이다.도는 2028년까지 UAM 기술과 산업생태계 형성, 2030년까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UAM 최적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 항공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반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연계한 버티포트 건설, UAM 시범노선 구축, 경북 특화 UAM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 초에 실시할 계획이다.또 UAM 앵커기업, 공공기관,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UAM 관련 중소기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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