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김건희 논문 의혹' 국민대 이달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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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새설 작성일21-11-02 11:58 조회1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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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부정과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이번 달 국민대에 대한 특정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또 논문 검증 시효 삭제와 관련한 시행령도 개정해 대학 자체 연구윤리 규정이 이를 따르도록 했습니다.교육부는 오늘 제22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감사 실시 계획을 논의했습니다.교육부는 국민대 감사에서 김 씨의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학위 수여 절차와 과정, 김 씨의 국민대 겸임 교수 임용 등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김 씨는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과 함께 초중고 교사 허위 이력서를 제출해 겸임교수에 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또 국민대처럼 연구윤리 검증시효가 남아있는 대학이 42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바로잡도록 지침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교육부는 국민대 외에도 국회 국정감사에서 교비 횡령, 입시부정 등의 의혹이 불거진 진주교육대 등 5개 대학에 대해서도 조만간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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