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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음식명가 129곳 선정…사후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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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님달 작성일21-11-04 12:10 조회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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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시장·군수 추천받아 전문가 심사 거쳐 지정2년간 자격유지·기준 미달시 명가에서 제외[나주=뉴시스] 전남지역 종가(宗家)에 남아 있는 토종감나무. (사진=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제공)lcw@newsis.com[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남도음식 고유의 맛과 멋을 자랑할 남도음식명가 129곳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남도음식명가는 남도의 전통음식을 보존·계승하고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도가 인증한 음식점이다.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1차 시·군 심사위원회와 2차 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2년마다 재평가를 하므로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까지 2년 간 자격을 유지하되, 상시 점검을 통해 기준 미달 음식점은 명가에서 제외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한다.선정된 음식점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홍보물품 배부, 누리집, SNS 홍보와 위생업소 지원사업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이영춘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남도음식명가 음식점이 전남의 대표 맛집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외지인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육성·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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