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계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 이끈다…‘文 복심’ 윤건영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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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님달 작성일21-11-10 08:04 조회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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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에 의원 163명 전원 참여 완료향후 인선 외부 인사 영입에 초점[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지낸 박광온 의원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으로 선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의원은 외교통일정보위원회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민주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선대위 주요 골격인 각급 본부 구성이 일단락되며 본격 가동 채비를 완료했다. 이번 주부터 선대위 운영이 본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인선을 계기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국무위원을 제외한 163명 전원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대위가 꾸려졌다. 먼저 공보단 단장에는 박광온 의원, 수석부단장에는 김성수 의원이 임명됐다. 특보단 부단장에는 조오섭 의원, 평화번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병주·김용선 의원, 실용외교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는 김한정 의원이 각각 인선됐다.또 `청년 플랫폼`에는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과 김남국·오영환·이소영·전용기·장철민 의원이 배치됐다. 민주당은 “2030의원 중심의 청년 플랫폼 첫 인선으로 `MZ세대`와의 본격적인 소통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너목들위`(너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는 위원회)를 새로 설치하고 이탄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뒀다. 선대위 산하 위원회는 △외교통일정보위원회 윤건영·홍기원 공동부위원장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최혜영 위원장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위원장 △`너목들위` 이탄희 위원장 △안전사회만들기위원회 황운하 위원장 △돌봄복지국가위원회 서영석·최혜영 부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는 △총괄선거대책본부 정태호·고영인·이성만·이형석 부본부장 △총무본부 문진석·이정문·이정근 부본부장 △전략기획본부 강득구·민형배·장철민 부본부장 △정책본부 양이원영·이용우·정일영·홍성국 부본부장 △조직본부 김민철·민병덕·최종윤 부본부장 △직능본부 서동용·서영석·오영환·임오경 부본부장이 인선됐다. 이어 △여성본부 문정복 부본부장 △공명선거본부 신영대·오기형·이수진 부본부장 △유세본부 김승남 수석부본부장, 박상혁·허영 부본부장 △홍보소통본부 김원이 수석부본부장, 강준현·권인숙 부본부장 △미디어콘텐츠본부 윤영찬·정필모 부본부장 △문화강국본부 김승원·유정주·이병훈 부본부장 △자치분권본부 김수흥·양경숙·양기대·윤준병 부본부장 △소상공인자영업민생본부 김경만·이동주·이장섭 부본부장 △농어민본부 이원택·주철현 부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상황실에는 박영순·이원택·임호선·최기상 의원이 수석부실장으로, 법률지원단에는 김회재·소병철·주철현 의원이 공보수석부단장으로 활동한다.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에는 황운하·홍기원 의원이 부단장을, 국민참여플랫폼에는 윤영덕 의원이 부본부장을 맡는다.민주당은 “향후 인선은 외부 인사 영입과 플랫폼 활성화에 방향을 맞추겠다”며 “체육인, 종교특위 등을 구성하고 저변의 지지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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