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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 여행사 줄고 캠핑장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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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준경 작성일21-11-10 04:06 조회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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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위해 야영장 찾아여행사, 국경봉쇄로 고객 급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여행사는 대폭 감소한 반면, 캠핑장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여행사는 1300개 넘게 줄어든 반면 야영장은 40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 국경 봉쇄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해져 줄었고, 야영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별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끌며 늘었다. 올해 9월 말 현재 여행사 수는 2만1231개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9월 말보다 1378개(6.1%) 줄었다. 이 기간 야영장 수는 2357개에서 2804개로 총 447개(19.0%) 늘었다. 야영장은 일반야영장과 자동차야영장을 합한 것이다. 여행사는 2019년 9월 말 2만2609개에서 계속 감소해 지난해 9월 말 2만1540개로 줄었고 올해 들어서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코로나19로 각국이 국경 문을 닫으면서 해외여행이 어려워졌고 이에 여행사들이 ‘개점휴업' 상태로 버티다가 결국 문을 닫는 곳들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경우 올해 3분기 26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가 지속됐다. 하나투어는 직원 수도 코로나19 전에는 2000명이 넘었지만 희망퇴직 실시 후 현재 12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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