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종전선언 추진, 유관부서 충분한 소통·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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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차찬설 작성일21-11-23 19:09 조회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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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주요 사안 소통"종전선언 추진…문안 조율 마무리 단계 관측바이든 방중 등 변수…중국 대사 "中과 상의"[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통일부가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정부 내 유관부서 간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과 관련해 "정부 입장을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 외교 당국 등에서 한미 간 문안 협의를 포함한 협의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을 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어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과 관련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유관부서 간 의견 협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이 있어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구체적인 협의 방식이나 내용 등에서는 일일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종전선언은 문재인 대통령의 76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 내 제안 이후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미 협의 등이 진행 중인 가운데 문안 조율은 상당 부분 진전됐다고 외교 소식통들은 전하고 있다.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계기 방중 문제가 불거지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전망도 있다. 방중 불발 시 미중 관계 냉기류 가능성과 함께 추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이에 해당한다.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22일 "중국은 정전협정 상임국", "뭔가 하더라도 중국과 상의해서 하는 것이 맞는다"고 언급한 점은 향후 현실화 과정에서 다자 접근 필요성을 시사한다는 견해도 있다. 한편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이후 재개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걷기, 판문점 견학 운영 상황도 전했다. 적지 않은 평화, 통일 현장 방문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DMZ 평화의 길 운영 상황에 대해 "7개 지역 테마 노선을 지난 20일부터 12월26일까지 개방하고 있다"며 "이 기간 동안 175회 3370명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22일자 기준으로 보면 참여 가능 정원 3370명 중 2265명이 신청했다. 정원 대비 67% 신청이 마무리 된 것"이라며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계속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DMZ 평화의 길 걷기는 12월26일까지 운영된 뒤 동절기 휴장 기간을 거친다. 이후 내년 봄철이 되면 재개하는 방향으로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게 통일부 측 설명이다.당국자는 오는 30일 재개 예정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에 대해서는 "12월 말 일정까지 접수 중이며 한 달 여 기간 동안 모두 14회, 280명이 참석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7월 중단 시 견학 취소 인원이 512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170명이 12월 중 다시 참석하겠다고 신청했다"며 "남은 110명에 대해 신청을 받았는데 하루 사이 7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남은 40자리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늘 중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판문점 견학은 매월 10일 다음달 일정을 신청할 수 있고, 겨울철에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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