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일본, 외국인 입국 금지…靑 "당장 추가 입국제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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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우라 작성일21-11-30 16:53 조회2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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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30. 청와대가 30일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정부가 8개국의 입국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국제한 강화 조치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관계자는 다만 "오미크론에 대해 생각보다 빨리 특별한 조치를 필요로 하는 정보가 나온다면 또 달라질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지난 28일 0시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일본은 이날부터 선제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고, 그에 앞서 이스라엘은 2주 동안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30.이 관계자는 "오미크론은 미지의 영역이다"며 "여러 국가들의 대응이 현재로선 다를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3주 후에는 오미크론의 특성이나 대응, 백신이나 치료제 등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한 것이 밝혀질 걸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현 시점에서는 불확실성이 높은 존재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없다"고 했다.이 관계자는 아울러 사적모임 제한 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일상회복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통해서 추가적인 조치가 있다면 발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전날 결정된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경제·민생과 방역을 절묘한 균형을 맞추면서 가야되는 어려운 여정"이라며 "경제·민생을 한 축으로 두고, 방역을 한 축으로 둔, 양쪽을 모두 갖고 가는 고심이 깊은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 세계가 가보지 않는 길을, 새로운 길을 내면서 가고 있다"며 "예기치 못한 복병도 만나고 그에 대응하며 가는 건데 그런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연대감이 필요하고, 국제적 공조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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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선대위, 김병준 원톱이라 할 수 없어
- 장제원, 끝까지 실세일 것
- 대선 D-100, 尹 · 李 판세가 박빙
- 지금 당장 김종인 모셔올 가능성은 낮아
- 손학규 전 대표 출마, 특별히 할 말 없어 ■ 프로그램 :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출연자 :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진행자 > 정치권 상황에 하이킥을 날리는 속 시원한 정치토크쇼 <거침없이 하이킥> 시작하겠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진행자 > 유튜브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직접 저희 모습 보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유튜브 댓글로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 유튜브에서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검색해서 들어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댓글은 실시간으로 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교수께서 유독 댓글에 거친 비난들이 많다고 걱정하시는데 저는 걱정 전혀 하지 마시라 그랬습니다. 최진봉 교수님도 그런 비판 많이 들으시잖아요.◎ 최진봉 > 그렇죠. 제가 예를 들면 종편에 나가면 저를 또 비판하는 글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진행자 > 두 분이 다 속 시원한 소신을 말씀하신 결과라고 저는 생각하니까요. 여러분의 의견도 하여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대선 딱 100일 전입니다. D-100일, 현재 판세 최진봉 교수님 어떻게 보고 계세요?◎ 최진봉 > 저는 박빙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판세가. 물론 이제 여론조사 추이로 보면 윤석열 후보는 정체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이재명 후보는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이게 사실 조정국면이라고 보여지고 지금 현재도 사실은 누가 우세다 얘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된 4개 여론조사 중에 하나만 차이가 나고 나머지는 초박빙이었고 거기에다 오차범위 내에 있거든요. 누가 앞섰다 뒤섰다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저는 보고요. 추세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윤석열 후보가 정체 또는 하락이라면 이재명 후보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고 이게 어떻게 될지 앞으로 100일 이후에 전망을 두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 어느 후보가 선점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행자 > 장성철 교수님은 같은 의견이세요? 어떻게 보세요.◎ 장성철 > 동감이고요. 윤석열 후보에게 좀 안 좋은 흐름은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제가 보는 그 여론조사 항목 중에 안 좋은 건 뭐냐 하면 오늘도 나왔는데 ‘누가 대통령 잘할 것 같습니까?’ 거기도 이재명 후보가 앞섰고 지난 주 지지난주 계속 ‘외교 안보 잘할 분 누굽니까?’ ‘경제 잘할 분 누굽니까?’ 그랬더니 다 이재명 후보를 다 지지를 더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윤석열 후보로선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진행자 > 두 분 다 막상막하 사실 우위를 평하기 어렵다. 하지만 추세로 보자면 윤석열 후보가 약간 하락세라서 경계해야 되고 이재명 후보는 상승세다 이런 말씀 주셨는데 역대 대선을 보면 오늘 D-100일 여론조사 결과가 마지막 결과 최종결과로 그대로 이어진 결과가 거의 대부분 아닙니까?◎ 장성철 > 그렇죠. 노무현 전 대통령만 나중에 정몽준 의원과 단일화 통해서 판을 뒤집었다는 건데 이번에는 그렇게까지 단일화를 통해서 뒤집을만한 제3의 후보는 없는 것 같고요. 오늘 뭐 다른 여론조사 보면 똑같은 소수점 이하까지 똑같은 여론조사까지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보면 이 대선결과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진행자 > 최진봉 교수님.◎ 최진봉 > 지금 비슷한 맥락인데요. 예전에 대선 결과를 봤을 때 결과론적으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지금 100일 이 상황 때문에 지금 조금 앞서고 있는 후보가 예를 들면 승리한다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여러 가지 변수도 많고 예전하고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대선 정국 자체가. 그런 점으로 본다면 제가 볼 때는 누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그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100일 전에 조금이라도 앞섰던 후보가 당선된다, 그렇게 산술적으로 또는 어떤 통계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저는 보고 앞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질 텐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되느냐, 또 여러 가지 리스크들도 많잖아요. 사실. 그런 부분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라 지금은 100일 전에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 끝까지 갈 거다, 그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성철 > 저 조금만 더 말씀드리면 윤석열 후보 쪽이 안 좋은 게 정권교체 여론이 하락 추세예요.◎ 진행자 > 그래요?◎ 장성철 > 이것도 여론조사 흐름상으로 보면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한 부분, 긍정적인 부분이 하나도 없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 알겠습니다. 저희 잠시 광고 듣고 바로 돌아오겠습니다.<거침없이 하이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 대선 D-100일, 100일 전 현 상황 짚어보고 있는데요. 먼저 민주당 선대위 쪽으로 한번 가볼까요.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주목할 만한 인선 오영훈 의원이 비서실장, 윤건영 의원이 정무실장, 그 의미 최진봉 교수님 짚어주시죠.◎ 최진봉 > 의미가 크죠. 왜냐하면 오영훈 의원 같은 경우 이낙연 전 대표가 대표하실 때 비서실장하셨어요. 경선에 나왔을 때도 총괄대변인 했던 아무튼 중요직책을 맡았었어요. 대표하실 때부터 오영훈 의원 같은 경우 계속 이낙연 후보 곁에 있었고, 이낙연 후보를 도와던 분이고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이번에 선대위에 합류한 것은 이낙연 후보 측과의 원팀에 상징적 의미를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영훈 의원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 전에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서 의견을 여쭸고 이낙연 전 대표가 가서 도와라, 그렇게 말씀까지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이낙연 전 대표의 이런 도움, 결국 지지 이런 부분이 원팀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거다, 저는 이렇게 보여지고 윤건영 의원은 잘 아시는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측근이시죠.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하실 때 보좌관을 했었고요. 그리고 국정상황실장까지 했으니까 아주 중요한 직책을 했었고 소위 친문이라고 하는 그룹들을 대표하는 그런 인물 중 한 분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분이 들어왔다는 것도 민주당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두 분의 이미지나 이 두 분이 갖고 있는 정치적 입지 이런 부분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많은 힘을 실어줘서 아직까지 100% 민주당 지지자들이 결집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민주당 지지자의 결집이 좀 더 강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진행자 > 장 교수님 마찬가지 의견이세요?◎ 장성철 > 최 교수님 너무 신나서 얘기하시는◎ 진행자 > 원팀 되고 있습니까?◎ 장성철 >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진하지만 점점 원팀 쪽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상징적인 분들이 있잖아요. 설훈 의원이라든지 윤영찬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합류를 해야 완성이 된다 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조금 미진해보인다. 하지만 원팀으로 가고 있다라고 평가해봅니다.◎ 진행자 > 가장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공격했던 분들도 함께 해야만 이게 진정한 원팀이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장성철 > 네.◎ 진행자 > 그런가 하면 광주선대위 공동위원장 18살 고3 학생이 파격 임명됐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장 교수님.◎ 장성철 > 18살 학생이 선대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 것 아니에요. 이건 상징성 있는 의미인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색다르다. 바뀌고 있다. 젊어지고 있다. 우리는 청년세대를 우대하고 있다. 이런 이미지 줄 수 있잖아요. 이미지정치로는 최고를 선택을 하셨다고 말씀드립니다.◎ 진행자 > 그런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조금 비판적 의견을 제시했어요. 누구 하나 수혜 주는 것으로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얕은 생각, 이런 지적을 했는데요. 최 교수님.◎ 최진봉 >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장 교수도 지금 이미지정치만 얘기하고 뒤에는 얘기 안 하잖아요. 마찬가지. 이준석 대표도 그런 걸 약간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미지도 중요하고 왜냐하면 상임선대위원장에 누가 하고 있습니까?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하고 있잖아요. 김병준 위원장과 18세 고등학생 3학년 위원장, 이미지가 대비가 되잖아요. 물론 이 학생이 정말 선대위에 와서 정치적으로 엄청난 일을 해내지 못할 거예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죠.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그만큼 어린 젊은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시도는 하는 거잖아요. 국민의힘의 지금 선대위 구성을 보면 대부분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해서 물론 정치적으로 선수가 높지만 그런 모습이 과연 국민들이 지금 현재 대통령 후보에 나온 캠프의 후보에게 바라는 모습일까요. 그 부분은 깊이 고민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상징성이란 부분도 중요하고 또 이런 노력을 통해서 가능한 한 젊은 세대 목소리를 듣겠다 라는 노력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만약에 이 학생을 선대위에 앉혀놓고 아무것도 안 시켜보세요. 이 학생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불만이 엄청나게 나올 겁니다. 그래서 이건 단순히 수혜를 주는 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이런 학생들의 목소리나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라고 저는 생각하고 절박함이라고 생각해요. 이 절박함이 사실 선거에서는 국민들이나 유권자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성철 > (웃음)◎ 진행자 > 장성철 교수님. 왜 웃으세요. 웃으신 이유부터 일단 말씀하시고.◎ 장성철 > 최 교수님하고 방송 많이 해봤는데 이렇게 신나가지고. 너무 신나 하세요.◎ 진행자 > 그래서 웃으셨구나.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국회의원 피선거권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법안을 지금 발의했지 않습니까? 그런 것과 실제로 18세 고등학생을 공동선대위원장 임명한 것, 어떨까요.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태도와 방식,◎ 장성철 > 이준석 대표 얘기는 부러워서 그러는 거죠. 당연히 국민의힘이 도전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먼저 이러한 행동을 했었어야 하는데 본인들이 선수를 뺏긴 것이 아프다 라는 그런 말로 저는 들렸습니다. 단순히 우리가 무엇을 할게요 무엇을 할게요 무엇을 드릴게요 돈 좀 더 드릴게요 청년수당 더 드릴게요 이러허게 돈으로 청년들 마음을 살 수가 없고요. 같이 하고 그들의 얘기를 들음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살 수가 있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상당히 아파해야 할 부분이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진행자 > 장 교수님 민주당 쪽에 좀 질문 하나 드리면 조금 전에 오영훈 의원 비서실장에 합류하기 전에 이낙연 대표로부터 가서 도와줘라 라는 말씀 들었다고 했는데 그런데 정작 이낙연 전 대표께서는 이재명 후보와 호남일정 동참 안 하셨습니다. 본인의 고향인데도 안 오셨어요. 이 부분 어떻게 보세요?◎ 장성철 > 제가 여당 쪽에도 많은 인맥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왜 그러셨냐 했더니 이재명 후보가 직접적으로 연락을 안 하셨다는 거예요.◎ 진행자 > 요청을 안 하셨다 직접적으로.◎ 장성철 > 그냥 누구를 대신 보내서 누구 대신 연락하게 해서 라고 했다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이낙연 캠프 측은 후보 측은 상당히 좀 기분 나빠한다고 해야 될까요. 그리고 이러한 일정들이 사전에 기획이 됐을 때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낙연 대표님 저희가 가려고 하는데 같이 해줄 수 있습니까? 라고 논의한 것도 아니고 저희 영광 가는데 오시겠습니까,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러니까 상당히 기분 나빠서 나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거야 마는 거야, 이거 나 무시하는 거 아니야?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고 지난 주 금요일에 모여서 그런 얘기를 했다고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진행자 > 장성철 교수의 이낙연 캠프 측◎ 장성철 > 저는 확인된 내용만 말씀드립니다.◎ 최진봉 > (웃음)◎ 진행자 >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으신 말씀이다, 이런 뜻이시죠?◎ 장성철 > 오늘 오전에 전해들었습니다.◎ 진행자 > 최진봉 교수님은 더 인맥이 있으실 텐데 어떻게 보세요?◎ 최진봉 > 장 교수가 들으신 지인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저는 보고요. 그분은 어떻게 전했는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런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본인이 들으신 거니까 인정하고 다만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저는 보고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낙연 전 대표도 결국 도우실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이재명 후보 측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지지자들도 계시고 여러 가지 생각도 있으시고 이러지 않겠습니까? 결정적 순간에 그리고 시간이 100일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니까 결정적 순간에 나오셔서 힘을 실어주실 거다, 저는 그렇게 보고 오영훈 의원이 간 것 자체가 사실은 그런 시간을 단축시키는 계기가 될 거라고 보기 때문에 조금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성철 > 후보 뽑힌 지 3개월이나 됐는데 뭘 시간을 어떻게 더 기다리느냐 라는 생각이 있고 오영훈 의원이 이재명 후보가 좀 도와달라고 하는데요, 절대로 안 돼 가면 안 돼 절대로 돕지마, 어떻게 이러겠습니까? 가서 좀 도와드리세요,◎ 최진봉 > 그건 장 교수가 예측하는 건 기다려 보면 될 것 같고, 저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까도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진행자 > 그 결정적 시간이 어느 정도 일까요?◎ 최진봉 > 저는 어찌 보면 극적인 효과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오래 전부터 도우는 것도 중요하죠. 물론 그것도 중요한데 어느 순간에 결정적으로 예컨대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텐데 여론조사가 박빙이 된다거나 아니면 어떤 중요한 행사에 나타나서 이벤트성으로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힘을 실어주는 모습, 이런 모습은 연출될 수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물론 이낙연 전 대표가 고향을 가는 것 그때 오는 것도 중요하죠. 그것도 좋은데 다른 어떤 방법으로 결정적 이벤트성으로 여론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있습니다.◎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제 국민의힘 선대위로 가보겠습니다. 현재까지 흐름 발표 내용 보면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원톱체제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 맞습니까? 장성철 교수님.◎ 장성철 > 원톱이라고, 형식적으로 원톱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준석 대표가 공동상임위원장이기 때문에 같이 있고,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비워놨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나와 있는 체제가 김병준 원톱이라고 얘기하기 어렵고 임시방편이다 라고 생각이 들고요. 결국에는 저희 우리 중세시대에 카노사의 굴욕 있잖아요. 왕이 교황한테 가서 무릎 꿇고 도와주세요 한 것처럼 결국에는 윤석열 후보가 지지율이 하락하면 김종인 위원장한테 가서 저희들 와서 총괄선대위원장 맡아주세요 무릎을 꿇어야 될 날이 오지 않을까 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 카노사의 굴욕이 재현될 것이다,◎ 장성철 > 네.◎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최진봉 > 그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진행자 > 여전히, 여전히 있다.◎ 최진봉 > 제 말은 그렇게 모시러 갈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봐요.◎ 장성철 > 혹시 카노사의 굴욕이 뭔지 모르시는 것 아니에요?◎ 최진봉 > 장 교수 끝나고 봅시다. 어쨌든 제가 볼 때는 지금 당장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모셔올 가능성 낮다고 봅니다.◎ 진행자 > 지금은 안 되겠죠. 당연히.◎ 최진봉 > 지지율이 정말 떨어지고 나면 그럴 가능성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준석 대표가 오늘 인터뷰에서 그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이제 더 많은 값을 치러야 된다. 제가 그렇게 표현하면 소값이라고 표현했는데 얹어서 더 줘야 된다, 전 그 말이 딱 맞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다시 모시려는 상황이 되면 지금 보다 훨씬 더 많이 양보해야 됩니다.◎ 장성철 > 그럼요.◎ 최진봉 > 김병준 상임위원장만 양보하면 되는데 그때 가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정말 필요해서 거기 가서 요청한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그냥 오겠습니까? 절대로 그러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본인이 안 좋은 상황에 빠지게 되면 더 안 좋은 상황에 빠지고 또 하나 지도력에 엄청난 상처가 날 겁니다. 대선후보가 돼 가지고 제대로 판단 못해서 모실 기회를 놓쳐서 또 가서 굴욕적 모습을 보인다, 제가 볼 때 그건 윤석열 후보한테 상당히 마이너스가 될 겁니다.◎ 진행자 > 혹시 최진봉 교수님 구체적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께서 더 추가적으로 요구하시게 될 게 어떤 것일까요?◎ 최진봉 > 이건 제 생각이고 제 예측입니다만 전권을 달라고 할 거예요. 다시 쇄신하는 쪽으로.◎ 진행자 > 전권.◎ 최진봉 > 예.◎ 진행자 > 선대위의 전체적인◎ 최진봉 > 구성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장성철 > 김종인 위원장이 안 들어가신 것이 저는 상당히 뼈아프다고 생각드는 게 뭐냐하면 저런 분들까지 선대위에 모시는 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중도나 보수우파 쪽에서는 예를 들면 권경애 변호사라든지 금태섭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 상징적인 분들 저쪽 편이었다가 이쪽으로 오신 분들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하네 그런 인식을 줄 수가 있었는데 그런 것이 안 돼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분들은 김종인 위원장과 세트였거든요. 김종인 위원장이 못 가니까 이분들도 그럼 나 안 갈래하면서 윤석열 후보를 오히려 공격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한 분이 안 옴으로써 지금 여러 명을 적으로 돌린 거예요. 상당히 안 좋은 선택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 지금 또 다른 의혹 말씀 주셨지만 윤석열 후보의 문고리 3인방 언론에 실명도 보도 됐습니다. 세 분의.◎ 장성철 > 제가 제일 처음 얘기했던 건데요.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진행자 > 여기서 그러셨죠. 어떻습니까? 실제로 지금 현재 여전히 작동하고 있고 그것이 김종인 전 위원장과 갈등의 핵심이고 이렇게 보세요?◎ 장성철 > 예, 의혹이 아니라 실체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오늘 장제원 의원이 한 얘기들을 한 번 봐보세요. 보통 실세가 아니면 저런 얘기를 못합니다. 진중권 교수에 대해서 내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야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 밑에 써져 있는 글을 한 번 보시라고요. 이건 자신감이 없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얘기들을 막 퍼부었어요. 아직도 실세다, 끝까지 실세일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 정권교체의 훼방꾼 뭐 이런 표현 말씀이십니까?◎ 장성철 > 맞습니다. 그 말 말고도 정말 참,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얘기들 많이 썼더라고요.◎ 진행자 > 최 교수님 이 문고리 3인방 특히 장제원 의원은 아무 역할도 맡지 않겠다 떠나겠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최진봉 > 그랬죠. 언론에 보도가 물론 그 사실관계는 확인해봐야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에도 참석하고 여러 가지 역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사가 나왔잖아요. 그걸 비판한 거거든요. 그랬더니 거기에 대해서 페이스북에다 가만있지 않겠다, 법적 대응하겠다 이런 얘기를 장제원 의원이 한 건데 만약에 그렇다면 장제원 의원은 정말 큰 실수하는 거예요. 만약에 국민들이 볼 때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보는 거잖아요. 본인이 만약 정말 제 말은 전제를 분명히 깔면 장제원 의원이 정말 물러서겠다고 했고 후보 곁을 떠나겠다고 했는데 계속 선거 캠프에 와서 활동하고 있다? 그건 국민을 우롱하는 거잖아요. 국민들한테 약속해놓고 약속을 안 지키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 사실관계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그 기사가 사실이라고 하면 장제원 의원은 상당히 국민들한테 비난을 받을 수밖에, 그것은 곧바로 그대로 윤석열 후보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사실관계를 확인해봐야 되겠지만 만약에 장 의원이 그런 역할했다고 하면 이건 정말 큰 실수를 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장성철 > 사실관계를 어느 정도 아는 저는 최진봉 교수님의 말씀에 반박하지 못하겠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진행자 >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장제원 의원에게 아무런 역할이 없다. 공식직함이 없다. 이렇게 얘기했고 장제원 의원도 자신은 회의에 참석한 적도 없고 아무런 역할을 한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사실은 저희가 알려드리고요. 혹시 반론 있으시면 저희들에게 연락해주시면 인터뷰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석 대표 패싱 계속 논란되고 있습니다. 당대표인데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기자회견 몰랐다고 하고요. 또 윤석열 후보 중요 행사에 본인이 가는 것처럼 공개가 됐는데 나는 들은 바도 없다 이런 얘기까지 나옵니다. 장 교수님 패싱 당하고 있는 겁니까? 당 대표가.◎ 장성철 > 패싱은 맞는데 이준석 대표도 부적절한 언행하고 있는 것 같고 윤석열 후보 쪽도 잘못된 것 같아요. 이준석 대표가 너무 많은 말을 해요. 예를 들면 나는 저는 이수정 교수가 우리 선대위에 오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지 않아요 반대해요 라고 딱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오늘 이수정 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에 딱 임명했어요. 이러면 당대표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겁니다. 선대위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당 대표를 무시하고 많은 일들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데 그건 잘못된 거예요. 잘못된 거지만 이준석 대표가 이전에 다른 대선 후보들이 당대표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그 당대표가 후보에게 얼마나 많은 전권과 의견을 따라줬는지 살펴봐라. 밖에 나가서 너무 많은 얘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 마지막으로 두 분께 의견을 여쭤볼 정치적 사건이 오늘 벌어졌죠.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께서 대선 출마 공식 선언했습니다. 네 번째 도전이고요. 최진봉 교수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진봉 > 그냥 특별히 할 말이 별로 없는데요. 어쨌든 손학규 전 대표가 출마를 하셨으니까 한 것 자체는 인정해야 되고 어느 정도 영향력 있을까 상당히 개인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손학규 전 대표 입장에서. 또 손학규 전 대표가 어느 쪽의 표를 일정 부분 가져갈지 이 부분에 있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보수 쪽의 표가 좀더 손학규 전 대표 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서 그러면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 또 단일화해야 될 한명이 또 생기는 거잖아요. 안철수 대표 이외에. 그건 상당히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거다 그렇게 보고 얼마큼의 영향력이 있을까 그 부분은 의문이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약간 제한적일 거다. 예전의 손학규보다는,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진행자 > 장성철 교수님.◎ 장성철 > 저는 좀 안타까워요. 정치판에 큰 어른이 있는데 손학규 전 대표야말로 큰 어른 중에 한 분인데 진흙탕 대선 싸움에 본인이 몸을 담근다는 것 자체가 과연 적절한 선택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큰 어른 통큰 정치라는 그런 큰정치인들이 상당히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말씀드립니다.◎ 진행자 > 큰 정치하는 큰 어른이 그리워진다는 말씀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홍준표 의원은 끝까지 선대위 합류 안 합니까? 장 소장님.◎ 장성철 > 안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행자 > 가능성이 높다.◎ 장성철 > 예.◎ 진행자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죠. 거침 없이 하이킥 오늘도 거침 없는 정치평론 해주신 최진봉 교수, 장성철 특임교수 두 분께 감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