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CES2022서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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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판민혁영 작성일21-12-08 10:56 조회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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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5일에서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CES 2022'에서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한 전시 콘텐츠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소개한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현대모비스 전시장에 입장한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이 캐릭터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메타버스 공간인 'M.Vision Town'으로 입장 가능하다.M.Vision Town에서는 현대모비스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인 'M.Vision POP'과 'M.Vision 2GO'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차량에는 평행주차와 크랩주행이 가능한 'e-코너 모듈', 보행자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램프' 등 현대모비스의 미래 핵심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M.Vision POP과 M.Vision 2GO는 실물로도 전시된다. 현대모비스가 M.Vision POP과 M.Vision 2GO를 글로벌 무대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프라이빗 부스에서는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주를 앞둔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이 전시된다. 현대모비스의 대표 제품군인 통합 칵핏, HUD, 램프 등 관련 핵심 부품 20여종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시된다. 현대모비스는 해당 제품을 시연 가능한 키오스크 및 실제 차량 탑재 영상 등을 함께 준비해 글로벌 완성차 수주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박진호 현대모비스 커뮤니케이션실장 상무는 "최근 가속화되는 메타버스 트렌드와 현대모비스의 기술을 융합시킨 전시로 기획했다"며 "전세계 고객들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구현되는 현대모비스의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모비스 CES 2022 전시관 조감도. <현대모비스 제공>현대모비스 CES 2022 전시관 조감도. <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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