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목)…흐리고 포근, 출근길 안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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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판민혁영 작성일21-12-09 06:26 조회1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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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13도까지 오른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짙은 안개가 낀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 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안개가 짙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안개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로 낀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구례·나주·보성·해남 -1도, 담양·장흥 0도, 강진·무안·영광·영암·장성·함평·화순 1도, 고흥 2도, 광주·나주·순천·신안·진도 3도, 목포 4도, 광양·완도 5도, 여수 8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곡성·목포·무안·장성 12도, 고흥·광주·구례·나주·담양·신안·여수·영광·진도·함평 13도, 보성·완도·영암·해남·화순 14도, 강진·광양·순천·장흥 1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기상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에 유의해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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