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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광주, 강원 춘천서 발생[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4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육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2.15. misocamera@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국방부는 21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추가 확진자는 경기 이천 육군 군무원과 강원 춘천 육군 병사, 경기 광주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다.국방부는 이천 육군 군무원의 접촉자 17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나머지 7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춘천 육군 병사는 휴가에서 복귀하며 받은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주 상근예비역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 발생으로 진단검사를 받았을 때는 음성이었지만 가족 중 확진자 발생으로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관련 누적확진자는 644명이다. 이 가운데 605명이 완치됐고 39명이 치료 중이다.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21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8050명이다.☞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